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디스플레
하자 점검 스타트업 '홈체크', 시드투자 유치
권녕찬 기자
2021.12.23 08:43:19
블루포인트파트너스서 5억 투자받아…사세 확장 '발판'
이 기사는 2021년 12월 21일 12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주택하자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체크가 최근 민간 엑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투자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홈체크 브랜드를 운영하는 ㈜케이엘이 지난달 말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주택하자 점검 스타트업 ㈜케이엘이 2018년 출시한 홈체크 서비스.

시드투자는 시리즈A 투자에 앞서 종잣돈을 제공하는 극초기 투자를 뜻한다. 케이엘이 이번에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받은 투자금은 5억원 규모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극초기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벤처캐피탈(VC)로, 지난해 말 기준 180개 딥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들 기업가치를 모두 합하면 1조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 출신인 이용관 대표가 초기 투자를 이끌고 있다. 그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시드투자를 유치한 케이엘은 이 자금을 향후 마케팅 비용과 인력 채용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사세를 확장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관련기사 more
홈체크, 19억원 시리즈A 라운드 투자 유치 블루포인트, AC 최초 코스닥 입성 도전장 영등포 GS주차장 부지 개발 '지지부진' 역삼 태광타워, 매각 추진 '철회'

'홈체크(Home Check)'는 2018년 2월 케이엘이 출시한 주택 점검 서비스다. 20대 창업가 이길원 대표가 만성적인 하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7년 2월 케이엘을 창업했다.


홈체크는 전문적인 하자 점검 서비스를 통해 주택 품질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3인 1조로 구성된 건축 기술자들이 주택 유형과 연식에 상관없이 모든 주택 및 시설물을 점검한다. 고객들은 전용 앱을 통해 진단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홈체크 서비스를 받은 가구는 올해 누적 3만 세대를 앞두고 있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 가운데 1위다. 케이엘은 오는 2028년까지 연간 10만 세대 점검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케이엘의 올해 매출은 30억원 정도다. 내년에는 올해 2배인 60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LG전자4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한국투자증권
Infographic News
회사채 대표주관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