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래플(Raffle·한정판 추첨)' 이벤트로, 'Happy Happy Me : 나를 행복하게 하는 물건 전(展)'을 주제로 열린다.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23일까지 앨리웨이 광교와 앨리웨이 인천에서 개최한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인기 명품과 리셀(Resell·중고거래) 시장이 형성될 만큼 희소성 있는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앨리웨이 광교에서는 헬로 그라운드 광장에 설치된 전시돔에서, 앨리웨이 인천은 컬쳐동 1층 중앙홀에서 전시 및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앨리웨이는 최근 MZ세대가 열광하는 한정판과 명품, 콜라보레이션 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들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패션 아이템으로는 ▲나이키와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협업한 한정판 운동화 '권도1' ▲일명 범고래 신발로 알려진 '나이키 덩크 로우' ▲구찌 '홀스빗 1955' 지갑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 등이 있다.

또한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들을 위해 ▲팝 아티스트 카우스(KAWS)의 대표작 '컴패니언 오픈 에디션 바이닐 피규어' ▲IT족에게 인기가 높은 애플 '아이패드 미니6' ▲국민 캠핑 의자로 유명한 헬리녹스의 '체어원' 등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앨리웨이 광교에서는 ▲스티치 디테일의 '메종 마르지엘라 스티치 폴드오버' 지갑 ▲르라보의 베스트셀러 '상탈 33' 향수 ▲패션 브랜드 '슈프림'과 시계 브랜드 '세이코'가 협업한 마라톤 시계와 보틀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앨리웨이 내 상가에서 구매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수증 빈 곳에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한 뒤 이벤트 장소에 전시된 물건 중 원하는 제품에 응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전시 기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제품당 1명씩 선정한다. 내년 1월25일 앨리웨이 광교와 앨리웨이 인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앨리웨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희소성 높은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앨리웨이가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앨리웨이 운영사 네오밸류는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부동산개발업체)다. 지역에 필요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면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분양으로 수익을 내는 전통적인 디벨로퍼와 달리 상업 시설을 100% 소유해 운영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