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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운용, 'ESG 액티브 ETF' 상장 초읽기
범찬희 기자
2021.12.22 08:00:24
22일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주식‧ETF팀 협업해 경쟁력 극대화
이 기사는 2021년 12월 21일 16시 4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범찬희 기자] 우리자산운용이 운용사의 신규 먹거리인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경쟁에 뛰어든다. 금융투자업계 핵심 어젠다로 부상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테마로 한 액티브 ETF를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운용은 애널리스트가 아닌 AI(인공지능)가 산출한 ESG 스코어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21일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회사의 1호 ETF가 될 '우리 WOORI ESG 액티브 ETF'의 유가증권시장 입성이 막바지 단계를 밟고 있다. 당장 22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 발생을 앞두고 있다. 다음 주 중에는 한국거래소에 상장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통상 거래소에 제출한 상장신청서가 통과되면 1주일 뒤 ETF 상장이 이뤄진다.


우리자산운용은 ETF 브랜드명을 회사의 영어명인 'WOORI'로 정했다. 운용사명과 ETF 브랜드가 같은 타임폴리오(TIMEFOLIO)와 동일한 네이밍 방식인 셈이다.


우리운용은 '우리 WOORI ESG 액티브 ETF'의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주식과 ETF 관련 조직이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책임운용역은 액티브 주식팀의 김재범 팀장이 맡는다. 김 팀장은 알펜루트자산운용과 파레토자산운용에서 주식운용을 담당한 베테랑 매니저로 지난 2019년 우리운용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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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팀장을 보좌할 부운용역은 ETF전략운용팀의 임관호 매니저다. 또 ETF전략운용팀을 이끄는 김규연 팀장도 이들과 합을 맞춘다. 김 팀장은 전직인 한화자산운용에서 '한화ARIRANG KOSPI', '한화ARIRANG고배당저변동50', '한화ARIRANG S&P500' 등 ARIRANG ETF 운용을 도맡았다. 올해 신설된 ETF전략운용팀은 솔루션운용본부 산하 소속으로 김 팀장을 포함해 5명의 인력이 포진해 있다.


우리운용은 운용 전략에 있어 AI를 앞세워 차별화를 시도한다. 인덱스 프로바이더인 NH투자증권의 'MK-아이셀렉트 AI ESG'를 벤치마크(BM)로 삼았다. NH투자증권은 국내 4대 ESG 평가기관 가운데 하나인 지속가능발전소가 도출한 ESG 스코어를 바탕으로 해당 인덱스를 개발했다.


김규연 ETF전략팀장은 "패시브 ETF는 리밸런싱 시점이 고정돼 있어 상관계수가 낮은 액티브로 첫 ETF를 준비했다"며 "애널리스트가 아닌 AI 시스템이 적용된 지수를 ESG ETF에 적용하는 첫 사례인 만큼 '우리 WOORI ESG 액티브 ETF'가 시장에서 두각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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