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정용 '먹는 코로나 치료 알약' 첫 사용 승인 / 주요언론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2일(현지시간)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 알약을 미국의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최초로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은 "오미크론 퇴치에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최초의 가정용 치료제"라고 보도했고, AP 통신은 "집에서 복용할 수 있는 코로나 알약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LS그룹, 사모펀드 손잡고 15조 전력장치 시장 공략 / 매일경제
LS그룹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와 손잡고 차세대 전력공급 안정화 장치시장에 뛰어든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와 함께 급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는 전력 안정화 장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최근 케이스톤파트너스는 LS머트리얼즈에 220억원의 투자를 단행했다. LS머트리얼즈는 올해 초 산업기계 전문 기업 LS엠트론에서 UC(울트라커패시터)사업부가 물적분할돼 탄생한 회사다. 최대주주인 LS전선은 이번 투자 유치 이후에도 1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 1위는 신세계 정유경 자택…7년째 1위 / 주요언론
내년 서울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11% 이상 오르는 가운데 공시가격 1위는 정유경 신세계그룹 총괄사장이 보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연면적 2862㎡)이었다. 실제로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거주하는 이 집의 내년 공시가격은 311억원으로 올해 공시가격(295억3000만원)보다 5.32% 오른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산정할 때 기준으로 삼는 가격이다.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부세의 과세 기준이 되는 등 60여가지 행정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삼성 준법위 이끈 김지형 위원장, 퇴진…이번주 새 위원장 선임 / 아이뉴스
1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를 이끌어 왔던 김지형 위원장이 물러나고 차기 위원장이 새롭게 선임된다. 위원장 교체에 따라 기존 1기 체제에 있던 위원들도 대거 바뀔 예정이다. 그동안 실효성 문제를 꾸준히 지적 받아왔던 준법위가 새로운 조직과 함께 어떤 변화를 맞이할 지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대표 물러난다…여민수·류영준 대표가 지휘 / 뉴스1
카카오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역량 강화를 위해 카카오커머스CIC 경영을 직접 맡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여민수·류영준(내정자) 카카오 대표는 내년 1월1일부터 카카오커머스 CIC 대표직을 겸하게 됐다.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CIC 대표는 대표직을 내려놓고, 공동체(계열사) 내 다른 업무를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거취는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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