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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자회사 프레스에이, 115억원 투자 유치
이규연 기자
2021.12.23 10:40:19
본사와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이 RCPS 인수...'세이프하우스' 등 개발 박차
이 기사는 2021년 12월 23일 10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게임 '세이프하우스' 컨셉아트(왼쪽)와 '쿠키런: 오븐스매쉬' 포스터. (출처=데브시스터즈)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데브시스터즈 개발자회사인 프레스에이가 전체 1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프레스에이에서 발행한 115억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데브시스터즈 본사와 소프트뱅크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이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환상환우선주는 채권처럼 만기가 돌아오면 투자금 상환을 요청할 수 있는 상환권과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 회사 청산이나 인수합병이 이뤄지면 잔여 재산이나 매각대금을 분배할 때 보통주보다 유리한 우선권을 지닌 주식을 말한다. 


프레스에이는 2019년에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2022년 출시를 목표로 PC·콘솔 사격슈팅게임 '세이프하우스'(가제)와 쿠키런 IP 기반 PC·모바일 캐주얼 액션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쉬'(가제)를 각각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게임들의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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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훈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은 "프레스에이와 데브시스터즈를 향한 신뢰, 해외시장에서 영향력이 입증된 쿠키런 IP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세이프하우스와 쿠키런: 오븐스매쉬가 명확한 차별성과 이용자 경험의 확장성,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지닌 프로젝트라고 판단해 최종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혁 프레스에이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유치로 프로젝트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세이프하우스와 쿠키런: 오븐스매쉬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하는 등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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