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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 엔젤스헤이븐 '아너스클럽' 1호 위촉
최양해 기자
2021.12.24 08:38:11
국내외 아동 및 장애인에 3000만원 이상 고액 후원
지난 23일 서울 은평구 엔젤스헤이븐 역사관에서 열린 '제1회 아너스클럽 위촉식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수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왼쪽)와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딜사이트 최양해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의 '아너스클럽' 1호 기업으로 위촉됐다고 24일 밝혔다.


엔젤스헤이븐은 1959년 설립돼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는 단체다. 아너스클럽은 엔젤스헤이븐이 올해 처음 발족한 조직으로, 국내외 소외 아동과 장애인을 위해 3000만원 이상 기부하는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 23일 서울 은평구 엔젤스헤이븐 역사관에서 열린 '제1회 아너스클럽 위촉식 및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이수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와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수연 대표는 이날 엔젤스헤이븐에 장애 아동 재활치료와 부모를 위한 여가 프로그램 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향후에도 아너스클럽 기업 회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단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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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이번 아너스클럽 기업 위촉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및 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년 전체 매출액의 1%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총 15억원 상당 기부금을 쾌척했다.


이수연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생계에 위기를 겪는 가정이 늘어난 상황에서 장애 아동과 부모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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