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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생산 협력 확대 外
민승기, 이한울, 김새미 기자
2021.12.24 14:22:25

◆SK바이오사이언스-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생산 협력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공장 안동 L하우스. (출처=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딜사이트 민승기, 이한울, 김새미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의 원액 생산 및 글로벌 공급을 위한 CMO(위탁생산)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동 백신공장 L하우스의 9개 원액 생산시설 중 3개 시설을 NVX-CoV2373 생산에 활용하게 된다. 계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로부터 ▲원액(DS) 생산에 따른 위탁 수수료 ▲노바백스의 완제(DP) 판매에 따른 매출 수수료를 지급받고 ▲한국, 태국, 베트남에선 직접 판매해 추가 매출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체결됐다. 


◆캔서롭, '디엑스앤브이엑스'로 상호 변경…"새 경영진 주도로 기업 쇄신"



캔서롭은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 사내이사 선임과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캔서롭은 먼저 상호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로 변경하고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진단(Dx, Diagnostics) 사업의 축적된 인프라 기반 위에 백신(Vx, Vaccine)으로 사업 영역을 추가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박상태 코리 LLC 대표이사, 이용구 코리컴퍼니 부사장,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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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말을 맞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대한적십자사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GC녹십자는 매년 '연말 1% 나눔', '급여 끝전 기부',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의 기부금이 더해지는 '매칭그랜트' 등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기관과 불우이웃돕기 및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여진다. 회사 측은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도 성금이 1억원이 기탁됐다고 설명했다.


◆유이크, 바이옴 베리어 에센스 인 파우더 4차 물량 완판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유이크(UIQ)'가 출시한 '바이옴 베리어 에센스 인 파우더'가 지난 2월 1차 생산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론칭한 후, 출시 10개월 만에 4차 생산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5차 생산물량은 약 500명이 넘는 구매자의 사용후기를 담아 사용자 중심의 용기 디자인이 반영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 버전은 퍼프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중간 덮개를 제작하고, 이동 중 에센스 인 파우더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메쉬망과 덮개를 제작해 휴대성을 향상시켰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CEPI 코백스 마켓플레이스 합류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 대표이사 박소연)는 감염병혁신연합(이하 'CEPI')이 운영하고 있는 코백스 마켓플레이스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CEPI의 코백스 마켓플레이스는 백신 개발 및 생산기업, 원부자재 공급 기업을 연계하는 공동시장으로 백신 기업들의 협업을 촉진시켜 전 세계 백신 공급의 가속화를 견인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코백스 마켓플레이스의 백신 개발 기업들과 백신의 위탁생산 수주를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가입된 백신 원부자재 기업들을 통해서는 안정적인 생산 공급망의 추가 확보가 기대된다.  


◆KIMCo, 산업부 TBM 과제로 7개사 글로벌 진출 지원 박차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 진출형 제형기술기반 개량의약제품 개발' 사업 1년차를 마무리하며, 과제가 본 궤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KIMCo가 지난 4월 과제 총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글로벌 진출형 제형기술기반 개량의약제품 개발'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130억원을 투입, TBM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사업에는 (가나다순) 대원제약, 동국제약, 렉스팜텍, 애드파마, 우신라보타치, 유한양행, 티온랩테라퓨틱스 등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기술·개발·생산의 강점을 모아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장기지속형 주사제, 나노가용화, 약물방출조절 기술로 아세안,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등 파머징 마켓에 진출할 계획이다. 파머징마켓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약 40.5%)에 이어 약 26%의 비중을 차지하는 큰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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