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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모시기' 나선 가상자산 업계
김가영 기자
2021.12.30 08:16:13
두나무 비롯 가상자산 거래소·기술업체 등 경쟁적으로 채용 진행...파격 복지혜택 앞세워
이 기사는 2021년 12월 29일 17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가상자산 관련 기업들이 높은 복지를 내세우며 인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개발자를 비롯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분야 인력이 희소해 채용이 어려운 상태다.


29일 두나무는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 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모바일 앱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개발·비개발 경력직 60명을 채용했으며, 이번에도 ▲프런트엔드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DBA ▲QA 엔지니어 ▲IT 관리 담당자 ▲사업 개발 ▲서비스 운영지원 ▲프로덕트 디자인 ▲서비스 기획 ▲의심거래보고(STR) 모니터링 담당 ▲자금세탁방지(AML) 및 컴플라이언스 담당 등 다양한 직무를 상시 채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규모가 가장 크며 주택자금 대출, 복지포인트, 실손의료비 지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두나무마저도 인력이 부족해 상시 채용을 진행하는 상황이다. 현재 두나무의 직원 수는 350여명으로 가상자산 사업자 중에서는 가장 많다. 그러나 하루 수천억원에서 많게는 40조원 이상까지 24시간 내내 거래되기 때문에 항상 인력이 부족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올 초 나스닥에 상장된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경우 거래량은 업비트와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지난해 말 기준 직원수가 1300명에 달했다. 또 다른 대형 거래소인 바이낸스 역시 직원 수가 200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나무가 바이낸스, 코인베이스와 거래소 규모는 비슷하지만 인력은 30% 수준밖에 되지 않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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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의 개발 인재 모시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IT분야, 특히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관련 인력은 부족한 상태다. 반면 시장 성장 속도가 빨라 두나무 외에도 빗썸, 코인원, 코빗 등 여러 거래소와 람다256, 에이치닥테크놀로지 등 기술업체, 델리오와 같은 가상자산 서비스 기업들이 스톡옵션과 우리사주, 재택근무 허용 등 높은 복지혜택을 내세우며 경쟁적으로 채용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9월까지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마감하고 29개 사업자에 대한 신고를 수리했다. 이에 따라 제도권에서 운영을 이어갈 수 있게 된 사업자들은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을 위한 인력을 모집해야 하는 시기다. 현재 채용 중인 분야는 주로 프런트엔드, 백엔드, 모바일 앱 개발 직군이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가상자산에 대한 투기, 도박 등 이미지와 침체된 시장 때문에 채용이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두나무를 필두로 가상자산 기업들이 젊고 도전적이며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인식돼 이미지가 좋아지는 등 취업시장에서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라며 "하지만 국내에 IT인력이 부족하다는 한계때문에 거래소들은 거의 1년 내내 채용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특히 최근에는 거래소들이 NFT(대체불가능한 토큰), 메타버스 등 신사업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아 인력 확충이 시급한 상태"라고 최근 상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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