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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PE "쌍용차 인수 투자 유보"…에디슨모터스 비상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01.03 09:37:16
이 기사는 2022년 01월 03일 09시 3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키스톤PE "쌍용차 인수 투자 유보"…에디슨모터스 비상[중앙일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가 새해 들어 짙은 안갯속에 빠졌다. 재무적 투자자(FI)로 지원사격을 맡은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키스톤PE)가 최근 투자 결정을 유보했기 때문이다. 평택공장 부지를 활용한 실탄 확보 구상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FI의 제동까지 겹치면서 에디슨모터스의 자금조달에 비상이 걸렸다. 키스톤PE 고위관계자는 "최근 (에디슨모터스 측에) 쌍용차의 미래 경쟁력을 되살릴 중·장기 경영전략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투자를) 할 수 없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초 쌍용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기차 업체로 전환해 경쟁력을 갖겠다는 사업 구상에 동의해 FI로 나선 것"이라며 "하지만 아직 투자를 결정할만한 사업계획서를 받지 못했다.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 간) 본계약이 마무리되더라도 쌍용차 발전 전략이 나와야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무너진 종로상권… 38년 KFC 1호점도 닫았다[국민일보]

KFC의 한국 1호 점포인 '종로점'이 38년 만에 문을 닫았다. 서울의 핵심상권 종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지면서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도 충격파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KFC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종로2가 경영빌딩 1~2층에 들어서 있는 종로점이 2일 폐점했다. 1984년 4월 처음 문을 연 지 38년 만이다. KFC가 '1호점'이라는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폐점을 결정한 배경에는 종로 상권의 붕괴가 자리한다. KFC 관계자는 "입점한 건물이 낡았고 매장도 오래돼서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든다. 흑자가 잘 되지 않아서 폐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서 아파트보다 빌라 더 팔렸다[주요언론]

작년 서울 주택 매매 시장에서 빌라(다세대·연립주택)가 아파트의 거래량을 앞지르는 현상이 12개월 내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등록된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계약일 기준)는 이날 현재까지 2156건으로 아파트의 (567건)의 약 3.8배에 달했다. 작년에는 매달 빌라 매매량이 아파트 매매량을 추월하는 기현상이 벌어진 것. 장기간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지난해 아파트 매매 건수가 큰 폭으로 줄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라도 사자는 내 집 마련 수요가 강해진 결과란 분석이다.


더블유운용 블록딜 '큰손' 등극[더벨]

더블유자산운용이 블록딜 전략 '큰손'으로 등극했다. 올해에만 60건에 육박하는 블록딜 투자를 성사시키면서 타임폴리오자산운용과 얼터너티브투자자문자산운용 등 블록딜 주력 하우스 참여 건수를 압도했다. 동양피스톤과 명신산업, HK이노엔, 롯데쇼핑 등 블록딜 투자 면면도 다채롭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블유운용은 지난해 총 180건의 블록딜을 검토해 실제 56건의 투자를 집행했다. 2019년 45건을 검토해 12건을 집행했고, 지난해는 100건을 살펴보고 20건에 참여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년 수준과 비교해 올해 집행건수가 상당폭 증가한 셈이다.


공정위, HDC현산에 과징금 부과[주요언론]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하도급대금 지연 이자를 주지 않는 등 불공정행위로 과징금 3000만원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 1월~2019년 3월 190개 하도급업체(수급사업자)와 거래하면서 하도급법을 위반한 HDC현산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HDC현산은 53개 수급사업자에 건설·제조 등 하도급 86건을 위탁하면서 계약 내용을 적은 서면을 최대 413일이나 늦게 하도급업체에 발급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하도급대금을 늦게 지급하면서 지연이자 약 2543만 원을 주지 않거나, 어음 대체결제 수단으로 하도급대금을 주면서 수수료 약 212만 원을 주지 않은 사실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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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빼고 외식물가 다 올라[주요언론]

지난해 12월 외식물가가 1년 전보다 4.8% 올라 10년 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갈비탕과 외식 소고기 가격이 각각 10%와 7.5% 올랐고 김밥(6.6%), 라면(5.5%), 김치찌개 백반(4.2%) 등도 상승했다.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식재료비 인상, 연말 외식 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통계청의 '2021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3.7% 올랐다. 39개 외식물가 품목 가운데 1년 전보다 물가가 오르지 않은 품목은 커피(0.0%)뿐이었다. 상승률은 갈비탕(10.0%), 생선회(8.9%), 막걸리(7.8%), 죽(7.7%), 소고기(7.5%), 김밥(6.6%), 치킨(6.0%), 피자(6.0%), 볶음밥(5.9%), 설렁탕(5.7%) 순으로 높았다. 돼지갈비(5.6%), 짜장면(5.5%), 라면(5.5%), 삼겹살(5.3%), 냉면(5.3%), 햄버거(5.2%), 비빔밥(5.0%), 짬뽕(5.0%), 돈가스(4.9%) 등도 전체 외식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


새해 '대출 밀당' 시작됐다..."열린 줄 알았는데 아직도…"[머니투데이]

가계대출을 죄려는 정부·금융회사와 돈을 더 빌리려는 고객들 사이에 '밀당'(밀고당기기)이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가계대출 관리 목표가 좀 더 빡빡해진 데다 대출금리 상승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대출시장이 더 얼어붙을 전망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가계대출 영업을 정상화했다. 토스뱅크는 '최저 금리 3%대, 최고 한도 2억7000만원'의 신용대출을 전날 재개했다. 무주택자로 제한된 NH농협은행 주택담보대출도 부활했다. 카카오뱅크는 1분기 중 주택담보대출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숨을 돌렸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일부 대출은 규제가 여전히 유효하고 추가 규제도 줄을 잇고 있어서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도 당분간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을 팔지 않는다. 판매 중단 기한이 당초 지난해 연말에서 무기한 연장된 것이다.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신용대출 한도는 올해부터 연소득 범위 안에서 끊긴다. 대폭 강화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도 시작됐다.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을 따져 감당할 수 있는 대출만 받으라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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