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에너지솔루션
최현만 미래에셋證 회장 "양적·질적 초격차 달성"
김민아 기자
2022.01.03 11:01:21
ROE서도 1등 목표…신규 비즈니스 발굴·新시장 개척 주문

[딜사이트 김민아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글로벌 톱티어 IB로 도약하기 위해 양적·질적 초격차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글로벌 사업과 투자를 확대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며 연금 자산을 증대하는 G.I.D.P.(Global, Investment, Digital, Pension) 전략을 잘 수행해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한 국내 유일 증권사로 성장했다"며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내실 있는 성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적·질적 초격차를 달성하는 'G.I.D.P 2.0'을 비즈니스 전략으로 내세운 그는 우선 자기자본이익률(ROE)에서도 1등이 되자는 것이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각 부문은 현재 하는 비즈니스에서 자본과 비용, 인력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끊임없이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면서 성과에 따라 자원을 계속 재배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특히 조직간 시너지 창출은 인력의 생산성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라며 "글로벌 부문을 IB1총괄 산하에 배치한 것은 본사와 해외법인의 IB역량을 강화해 브로커리지를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more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12년 연속 배당금 기부 미래에셋證, ESG 경영·투자 '선두 굳히기' 은행 퇴직연금으로 가능해진 ETF투자···한계는 미래에셋證, 새해 첫 증권채 발행 추진

또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찾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 디지털 기술과 자산이 등장은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를 만들어 냈고 이런 변화를 빠르게 포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은 새로운 시장의 강자로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으로 전 금융사의 자산이 오픈 되고 금융상품 방문판매, 퇴직연금 IPS와 디폴트 옵션이 새롭게 시행되는 등 많은 영역에서 변화와 성장의 기회가 보인다"며 "각자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제도, 환경, 기술 등의 변화와 경쟁사들의 동향을 빠르게 파악해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고객과 사회와 함께 성장 해야 할 것도 분명히 했다. 유동성 장세가 마무리되고 경제성장이 둔화될 전망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고객 수익률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고객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키워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로 고객과 함께 성장할 때 진정한 의미의 고객동맹이 완성된다"며 "또 ESG경영 미션에 따라 비즈니스 전역에서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해달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S 더머니스탁론
Infographic News
유상증자 대표주관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