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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정우진 "'정면돌파'로 리딩 IT기업 도약"
이규연 기자
2022.01.03 13:10:03
클라우드 사업 분사 등 추진...IT시장 변화 선제대응과 상생도 목표
정우진 NHN 대표이사. (출처=NHN)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정우진 NHN 대표이사가 올해 자생력을 갖춘 주요 사업의 독립법인 출범 등을 통해 기업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IT 시장 변화에 대응해 신사업을 빠르게 추진하면서 파트너와 상생, 조직문화 정착에도 힘쓰기로 했다. 


정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임인년 새해의 주요 메시지는 '정면돌파' 정신이라며 "기술, 커머스, 콘텐츠 등 핵심 사업을 두루 펼치면서 기반을 다진 NHN이 2022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리딩 IT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에너지를 옹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도약을 위한 구체적 목표로서 클라우드 사업의 분사, 국내 게임사업 재정비, 일본 NHN플레이아트의 상장 준비 본격화 등을 제시했다. NHN은 게임과 커머스, 페이코 법인에 이어 2021년 두레이와 데이터사업이 분사했다. 이런 흐름을 이어가면서 전문성을 지닌 기업의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토큰), 블록체인 등 IT 시장의 급변에 대응해 관련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테크기업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 삼아 글로벌 서비스를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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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 여러 파트너와 상생을 도모하는 동반성장도 목표로 잡았다. 구체적으로는 협업툴, 클라우드, 게임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포괄임금제 폐지를 비롯해 임직원이 노력한 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조직문화도 만들기로 했다. 


한편 NHN은 이날 백도민 클라우드사업본부 총괄임원의 임명을 비롯해 19명 규모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클라우드, 게임, 페이코 등 주요 부문별로 신규 임원을 대거 등용했다. 재무, 인사, 홍보, 마케팅 부문에서도 신규 임원을 발탁해 사업 성장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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