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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유망기술·신사업 과감한 투자 지속"
김진배 기자
2022.01.03 15:26:17
"항공우주, 그린에너지, 디지털금융 등 핵심사업 성장" 주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한화 제공)

[딜사이트 김진배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신년을 맞아 일상 회복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대전환의 발걸음을 재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사업 발굴을 통한 미래한화를 구현할 것을 주문하면서 과감한 투자를 계속할 것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우리를 지속가능한 미래로 이끌어줄 유망 기술과 신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계속돼야 한다"면서 "신사업 분야는 빠른 의사결정과 강력한 실행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기술을 주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미래사업도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보일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항공우주, 그린에너지, 디지털금융과 같은 미래사업은 단기간 내에 핵심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확신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면서 "기존 주력 사업 역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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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핵심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우리 한화도 미래사업을 이끌고 기존 사업의 체질을 개선할 우수인재 육성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인재들이 결국 최고의 기업 한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유연한 조직문화와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인사 제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도 당부했다. 그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 등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기업의 책임과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70년 역사에 걸맞은 책임감으로 다 함께 살아갈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안에 정착한 ESG 경영과 '함께 멀리'의 철학이 환화의 이름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정도경영과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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