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석주민 기자] 그라운드X, NFT 사업 집중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에 집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이를 위해 우선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서비스 '클레이튼'을 크러스트로 이관했다. 크러스트는 카카오의 해외 블록체인 사업 전진기지 역할을 맡기 위해 설립된 전문기업이다. 한 대표는 그라운드X의 NFT 사업 집중 계획을 밝히며 NFT 사업 진행 과정에서 블록체인 서비스 클레이튼을 적극 활용한다고 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위메이드, NFT 옥션 신규 작품 공개

위메이드가 위믹스 NFT(대체불가능토큰) 옥션을 통해 새해를 맞아 다양한 NFT 작품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NFT 작품은 오를리데이의 NFT다. 오를리데이는 저작권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NFT를 제작했다. 오를리데이 NFT는 오는 9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블랙선 작가의 NFT도 함께 공개됐다. 블랙선 작가는 뒤틀어진 세계라는 이름으로 꿈에서 만난 무의식의 순간들에 대한 작품을 만들었다. 블랙선 작가의 NFT는 오는 12일부터 경매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슉 작가는 일상 이면의 새로운 상상 속 차원을 디지털 아트로 담아냈다. 이상 총 3종의 NFT가 위믹스 옥션에 소개되고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르니, 더 샌드박스와 업무 협약 체결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미르니'가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해 31일 밝혔다. 양 사는 업무 협약으로 국내 이용자들이 미르니를 통해 현지화된 플랫폼에서 더 샌드박스 NFT를 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거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 양 사는 이를 위해 미르니 웹 사이트 메인에 더 샌드박스 전용 카테고리를 출시하고 국내 이용자들이 더 편하게 NFT 판매 및 옥션 진행을 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