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디스플레
토드핀, 효율 높인 전자 칠판 솔루션 '판다' 출시
석주민 기자
2022.01.05 15:29:53
토드핀의 전자 칠판 앱 '판다' (출처=토드핀)

[딜사이트 석주민 기자] 교육플랫폼기업 토드핀이 양방향 소통 전자칠판 앱 '판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판다(Panda)는 "판서하며 강의한다"의 줄임 말로 판서를 기본으로 하는 안드로이드 앱이다. 토드핀은 판다를 기존 전자 칠판 판서 프로그램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강한 앱이다. 


기존 전자칠판은 학생과 교사 사이의 양방향 연동을 위해 공유 앱을 추가 설치하고 매일 새로운 코드를 입력해야만 전자 칠판이 연결되는 불편함을 갖고 있었다. 


기능적으로도 최근 태블릿에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10 버전에 비해 이전 버전 운영 체계를 사용해 활용폭도 제한적이었다. 또한 기존 전자 칠판에선 교사가 학생들의 의견 사항을 일일이 체크해 확인하는 불편함과 강의를 녹화할 수 없는 단점도 있었다. 

관련기사 more
이흥신 토드핀 대표 "에듀테크 시장 '게임 체인저' 되겠다"

토드핀은 이러한 점을 판다 앱을 통해 개선했다. 우선 판다 앱은 교사의 강의에 필요한 필수 기능과 편의성에 집중했다. 먼저 강의 진행에 필요한 기능 바를 직관적으로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그리고 기존 전자칠판에서 구현되지 못한 강의의 동영상 전환도 가능해졌다. 


판다 앱에서의 강의 동영상 파일 전환은 별도 변환 과정이나 편집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강의가 끝나면 바로 동영상 파일이 생성된다. 특히 강의 동영상은 음성과 강의 판서를 영상이 아닌 별도 데이터로 처리해 전체 용량이 6MB 정도 파일로 만들 수 있다. 동영상으로 강의를 저장하려면 1GB 이상의 저장공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판다 앱을 활용하면 강의 자료까지 더해 10MB 정도면 강의 내용을 동영상으로 저장하고 다시 찾아볼 수 있다. 저장 공간이 한정된 태블릿 이용자들에게 매우 요긴한 기능이다. 


처리 속도도 향상됐다. 판다 앱은 기존 전차 칠판의 단점 중 하나인 CPU 처리 능력을 보다 향상시켰다. 판다는 판서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 CPU 멀티코어를 병렬 처리해 판서 반응 속도를 한층 높였다. 운영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교사의 판서와 연동시 소모되던 배터리를 효율성도 개선했다.


학생들의 정보를 출석부 형식으로 관리해 학생 이름만 클릭하면 실시간 양방향 토론이 가능해진 것도 판다 앱의 장점 중 하나이다.


토드핀은 앞으로 '나이츠넷' 등 국내 전자 칠판 유통사들과 판다 앱 유통을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LG전자4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플러스 안내-1
Infographic News
업종별 IPO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