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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CES서 기술·제품 139개 혁신상 수상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01.10 09:04:42
이 기사는 2022년 01월 10일 09시 0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韓, 올해 CES서 기술·제품 139개 혁신상 수상…'역대 최다' [주요언론]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서 한국의 기술·제품 139개가 CES 혁신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0일 발표한 'CES 2022를 통해 본 코로나 공존시대 혁신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체 CES 혁신상 623개의 22.3%인 139개를 한국 기술·제품이 받았다. 이는 2020년과 2021년 101개 수상을 뛰어넘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올해 CES에 참가한 한국 기업도 416개로 사상 최대 규모였다. 올해 CES 혁신상은 27개 카테고리별로 623개 기술·제품에 수여됐는데 이 중 ▲헬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가상·증강현실 등 4개 분야가 전체의 27.2%(170개)를 차지하며 팬데믹 속 기술혁신이 가장 활발히 일어난 분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 부회장 "디지털 세상에 대기업 만사형통 시절 끝나" [주요언론]

금융업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디지털 및 플랫폼 세상에서 전통적인 대기업의 시대는 끝났다면서 과거에 얽매여서는 안된다고 쓴소리를 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물 안의 개구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대기업의 행태를 비난하면서 외부에 대한 호기심과 감수성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정 부회장은 "알파고가 이세돌 기사를 이겼을 때는 정부 주도의 태스크포스로 구글에 맞먹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겠다고 한 적도 있다"면서 "멀쩡한 엘리트 집단도 집단적인 최면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신년 메시지에서 올해는 모든 산업이 테크놀로지라는 도구에 지배되고 있으며, 결국 기술을 가진 기업이 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병력 있어도 괜찮아요"… 삼성생명, 종신보험 신상품 내놔 [주요언론]

삼성생명은 11일부터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이하 간편암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간편암종신보험은 고객이 보험 상품 가입 전 고지하는 항목을 기존 9가지에서 3가지로 줄여 유병자라도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2년 내 입원, 수술 이력 ▲5년 내 암, 간경화,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해 유가족에게 필요자금을 제공해준다. 보험료 납입기간내에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해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7일내 거부 안하면 승인?"…카카오 불공정 약관조항 신설 논란 [연합뉴스]

10일 정보기술(IT)업계 등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는 12일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자 지위에 맞춰 위치기반서비스 이용약관을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카카오는 약관 변경사항을 적용일 최소 7일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공지 또는 통지한 경우 "공지·통지일로부터 개정약관 시행일 7일 후까지 거부의사를 표시하지 아니하면 약관에 승인한 것으로 본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를 두고 카카오가 소비자들에게 불리하게 약관을 변경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불리한 약관 조항에 동의한 것으로 돼 법률적 책임을 대신 떠안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소비자단체 등은 이용자가 동의의사를 표시하지 않는 한 약관 승인을 하지 않은 것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치료만 받고 출국… 외국인 '원정 진료' 막는 법안 1년째 표류 [조선비즈]

일부 외국인 가운데 진료를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했다가 진료를 받고 난 뒤 본국으로 귀국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한 이른바 '원정 진료'다. 정부는 이를 차단하기 위한 건강보험개정안이 지난해 1월 발의됐으나 여전히 처리되지 않고 있다. 현행법상 외국인은 한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자동으로 외국인 건강보험에 가입되는데, 외국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등록한 피부양자는 거주 기간과 관계없이 한국인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자의 배우자·직계존속·직계비속 등 일정 조건을 갖추기만 하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 외국인 가입자가 120만명을 넘어서면서 이들이 등록한 피부양자도 20만명 규모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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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MSCI ESG 평가서 'BBB' 등급.. 국내 화학업계 최고 수준 [주요 언론]

SK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하는 2021년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전년도에 비해 2단계 상승한 '종합 BBB'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MSCI의 ESG 등급은 세계적인 금융 기업인 MSCI가 2019년부터 매년 전세계 상장기업들을 업종별로 구분하고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분야를 영역별로 나눠 35개 핵심 이슈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SK케미칼은 2020년 첫 평가 이후 1년 만에 'BBB'등급을 획득했다. MSCI 'BBB' 등급은 아마존, 에스티로더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국내 화학사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


LX인터, 중국산 요소 1100t 국내 반입… 11일 도착 [조선비즈]

LX인터내셔널(001120)이 중국에 투자한 요소비료 플랜트를 통해 확보한 중국산 요소 1100톤(t)을 국내로 들여온다. 이 물량은 요소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난해 11월 LX인터내셔널이 긴급 확보한 중국산 요소 1만t 중 1차 도입분이다. LX인터내셔널이 중국산 요소 1만t을 긴급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중국에 요소비료 플랜트를 투자 자산으로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LX인터내셔널은 2013년 중국 보위엔 그룹으로부터 보다스디 요소비료 플랜트의 지분 29%를 인수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석탄화공 산업에 진출했다.


정준호 롯데百 대표, 첫 조직개편 … 전문성 강화하고 지역본부 통합 [아시아경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사진)가 취임 6주만에 첫 조직개편안을 내놨다. 백화점과 아울렛을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식품 부문은 기존 상품본부에서 분리해 대표 직속으로 두기로 했다. 우선 기존 수도권 1·2 본부와 영호남본부 3개 '지역 단위'로 나눴던 관리 조직을 하나로 통합했다. 그동안엔 3곳의 지역 본부가 각자 독립된 형태로 운영되면서 외부 브랜드 업체들과의 협상력이 떨어졌다는 게 정 대표의 판단이다. 백화점 관리는 통합하되 아울렛 부문은 별도로 떼어냈다. 각 채널별 특성에 맞게 상품 구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수도권지역본부 산하 상품본부에 포함돼 있던 식품 부문 역시 따로 떼내 정 대표 직속 조직으로 뒀다. 또 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선식품과 F&B(식음료)로 분리하기로 했다.


NH투자 "LG에너지솔루션 적정 시가총액 101조원" [주요언론]

NH투자증권은 이달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LG에너지솔루션 적정 시가총액을 101조원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제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에서 물적분할 된 2차전지 전문 생산업체로 시총이 100조원을 넘으면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총 2위에 오르게 된다. 주민우 연구원은 10일 "LG에너지솔루션은 주요 6개 완성차 업체 중 3개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신기술 개발과 원료 확보 측면에서 경쟁사보다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SK㈜, 美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CBM' 투자… 2대주주로 [주요언론]

SK㈜는 CDMO 통합법인 SK팜테코를 통해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CDMO인 'CBM'에 3억5000만달러(4200억원)를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10일 밝혔다. SK㈜는 지난해 3월 프랑스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이포스케시를 인수한 지 약 9개월만에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평가받는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 사업 진출까지 성공한 것이다. SK㈜는 이번 CBM 투자를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주요 의약품 시장에서 합성 바이오 신약과 혁신 바이오 신약 모두를 생산하는 글로벌 선도 CDMO로의 목표에 한층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거래절벽이라는데"… 서울 '초소형' 아파트 매매는 늘었다 [조선비즈]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11월 전국 전용면적 40㎡ 미만 초소형 아파트 매매 건수는 3746건으로 전달(3644건)에 비해 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용 60㎡ 초과 중·대형 평형의 매매 건수는 2만5382건에서 2만1606건으로 14.9%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전체 아파트 매매량에서 초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도 높아졌다. 작년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량 4만1141건에서 초소형 아파트 매매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9.1%로 재작년 동기(5.4%) 대비 3.7% 포인트(P) 증가했다. 중·대형 아파트의 비중은 재작년 11월 61.9%에서 작년 11월 52.5%까지 떨어졌다. 초소형 아파트의 강세는 서울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해 11월 서울의 전용 40㎡ 미만 초소형 아파트 매매 건수는 424건으로 전달(359건)에 비해 18.1% 증가했다. 반면, 중·대형 평형의 매매 건수는 1598건에서 1192건으로 감소했다. 거래절벽이 중·대형 평형 아파트에 집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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