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디스플레
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 사전계약
이수빈 기자
2022.01.12 13:00:19
다크나이트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선봬
이 기사는 2022년 01월 12일 12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쉐보레 타호 (사진=한국지엠 제공)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한국지엠이 12일부터 쉐보레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계약은 쉐보레 온라인 샵에서 진행한다.


타호는 1994년 출시 이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로 쉐보레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신형 타호는 GM 브랜드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유콘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차량'으로 5세대에 걸쳐 새롭게 태어났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타호는 쉐보레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이자, 자동차로 경험할 수 있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중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타호는 최고 등급의 하이컨트리 모델로 2열 파워 릴리즈 기능이 적용된 캡틴시트와 3열 파워 폴딩 시트가 탑재된 7인승으로 출시된다. 차체 크기는 전장 5352㎜, 전폭 2057㎜, 전고 1925㎜다.

관련기사 more
캐딜락, 원주서비스센터 신규 오픈…강원권 공략 쉐보레, '신형 트래버스' 사전계약…5470만~6430만원 쉐보레, '22년형 콜로라도' 출시…4050만~4889만원 GM "2025까지 한국서 전기차 10종 출시"

타호는 6.2리터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대 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버튼식 기어 시프트(기어변환장치)와 4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17개 모드로 엔진 실린더를 비활성화·활성화하는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DFM)이 적용됐다.


한국지엠은 "타호에 DFM시스템을 적용해 거대한 차체 대비 6.8Km/L 수준의 준수한 연료 효율을 확보하게 했다"고 전했다.


타호에는 자동 레벨링과 지상고를 조절할 수 있는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Air Ride Adaptive Suspension)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한 대형 SUV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진동과 롤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10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해 높은 반응속도를 보이는 마그네틱 라이드 콘트롤(Magnetic Ride Control)을 장착해 승차감을 높였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타호에 앞좌석 센터 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 에어백을 탑재했다. 또한 ▲전방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후측방 경고시스템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4대의 카메라로 차량 외부를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타호는 하이컨트리 단일 트림(선택사양에 따른 등급)으로 출시되며, LED 블랙 보타이(프런트) 및 리어블랙 보타이, 블랙 타호 레터링과 블랙 하이컨트리 로고가 제공되는 '타호 다크 나이트(DARK KNIGHT)' 스페셜 에디션을 선택할 수 있다.


신형 타호의 가격은 9253만원이며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9363만원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주)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S 상한가스쿨
Infographic News
2021년 월별 회사채 만기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