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
삼바 "연내 4공장 부분 가동, 5공장 착공"
김새미 기자
2022.01.13 14:50:30
2분기 6공장 증설 위한 11공구 부지 매입…"美 공장 건설도 검토"

[팍스넷뉴스 김새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상반기에 5공장을 착공하고, 오는 10월에는 4공장 부분 가동을 시작하는 등 생산능력 확대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오는 2분기에는 10만평에 이르는 추가 부지 매입을 통해 6공장 증설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1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생산능력(capacity)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축을 확장하여 글로벌 최고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업체로서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올해 사업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우선 생산능력 확장을 위해 올해 안에 4공장 부분 가동, 5공장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3공장이 풀(full) 가동에 가까운 가동률에 도달했다고 보고 있다. 기존 계획(2023년 1분기)보다 6월개여 앞당겨 오는 10월에 4공장 부분 가동(6만 리터 규모)을 시작하고, 내년 2분기에는 전체 가동을 결정한 이유다.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4공장(25만 6000리터)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62만리터의 생산능력을 보유,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CMO로서 입지를 굳히게 된다. 

관련기사 more
삼바로직스, 작년 매출 1조5860억 '역대 최대' 삼바 "바이오젠 인수, 사실무근" 송도,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기지 위상 공고화 진격의 삼바…CMO 추가주문 빗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하나의 공장에서 mRNA, pDNA, 바이럴벡터 등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세포치료제 등 다양한 종류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멀티모달(Multi Modal) 형식의 5공장도 올해 상반기에 착공에 나서 내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외 올해 2분기에 인천 송도 11공구 부지(35만7366㎡)를 매입해 항체의약품 대량 생산시설인 6공장과 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존림 사장은  "올해 2분기에 11공구 부지 매입을 계획하고 있고, 6공장 착공을 검토하고 있다"며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것에 대해서도 속도, 비용, 리스크 면에서 계속 상세하게 검토 중이긴 하나 한국이 더 빨리 저렴하게 지을 수 있어서 계속 한국에서 (공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mRNA 분야로의 사업 확장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올해 2분기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승인을 목표로 기존 공장 내 mRNA 기반 원료의약품 생산 시설을 건설 중이다. 이를 통해 최근 계약을 체결한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의 mRNA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용 원료의약품 생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R&D 센터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한 글로벌 거점 확대도 지속할 계획이다. 미국 보스턴,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바이오기업이 모여있는 핵심 지역들에 거점을 마련해 고객사와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존림 사장은 "올해는 재무적 성과를 더욱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속 성장을 향한 도약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도 3대축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어갈 엔진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존림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메인트랙 연사로 초청 받아 발표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메인트랙 배정을 받은 이래 올해까지 국내 기업 최초로 6년 연속 메인트랙에서 발표를 한 것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알람
2022 팍스넷뉴스 금융포럼
Infographic News
회사채 대표주관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