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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니로' 사전계약 첫날 1만6300대 돌파
이수빈 기자
2022.01.19 09:37:32
기아 SUV 쏘렌토 이어 역대 두번째 기록
기아 '신형 니로'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기아는 '신형 니로'가 사전예약 첫날인 지난 18일 계약 대수 1만6300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같은 계약대수는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는 '쏘렌토(1만8941대)'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동일한 차급에서 최고 수치다.


신형 니로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32kW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모터 출력 포함) 141마력을 발휘하며,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인 20.8km/ℓ를 달성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솔린 SUV 중 20km/ℓ대 연비는 신형 니로가 유일하다.


기아는 "국내 SUV 중 최고의 복합연료소비효율,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기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 등이 이번 신형 니로의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신형 니로는 3세대 플랫폼 기반의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이 대폭 향상됐다. 전장 4420mm(기존 대비 65mm 확장), 축간거리 2720mm(20mm 확장), 전폭 1825mm(20mm 확장), 전고 1545mm(10mm 확장)로 넓은 차체와 실내 공간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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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니로' 내장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그룹제공)

기아는 신형 니로에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를 적용하고 차량 내장에 재활용 섬유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SUV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는 환경 개선이 필요한 그린존 주변도로에 진입할 시 전기 모드 주행을 확대하는 기술이다. 2세대에서는 기존 주거 밀집 지역, 학교, 대형병원 등의 그린존 범위가 어린이 보호구역과 집·사무실 등 즐겨찾기에 등록된 장소까지 확대됐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입증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니로의 사전 계약은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선택사양에 따른 등급)으로 진행된다. 판매 가격은 ▲트렌디 2660만원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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