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경기도 이천 지역에 건설 중인 물류센터 개발 사업 이익을 유동화하는 대출 건이다. VAC1호펀드로 총 250억원을 투자했다.

VIG파트너스는 이번 투자가 산업에 대한 이해, 정교한 딜 구조화, 빠른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건이었던 만큼, VAC가 추구하는 '기회추구형 크레딧(Opportunistic Credit)'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VAC를 이끌고 있는 한영환 전무는 "이번 투자를 통해 VIG파트너스의 기존 중점 전략인 중견기업 바이아웃(경영권 인수)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크레딧 부문의 운용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며 "최근 투자 인력 1명을 충원했으며, 올 상반기 중으로 임원급 인력 충원도 이미 확정한 상태다. 본격적으로 투자 집행 업무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