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CCO·준법감시인 선임
준법감시인에는 한정환 전 파인만자산운용 준법감시인 발탁 "소비자 보호 강화"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이 소비자 보호를 전담할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와 준법감시인을 선임하며 내부통제 강화에 힘쓰고 있다.
24일 NH-아문디자산운용는 박희경 전 JB자산운용 준법감시인을 CC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준법감시인에는 한정환 전 파인만자산운용 준법감시인을 앉혔다.
박희경 신임 CCO는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화자산운용 법무팀, 신한자산운용 특별자산운용팀에서 근무했다. 또 전직인 JB자산운용에서는 준법감시인과 위험관리책임자를 맡았다.
한정환 신임 준법감시인은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금융법학을 전공했으며, 피델리티자산운용과 파인만자산운용(전 맥쿼리투자신탁운용)에서 준법감시인을 지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2022년 흑호랑이해를 맞아 고객 중심의 경영방향을 수립했고, 이를 위해 준법과 소비자보호를 더욱 강화할 생각"이라며 "고객이 존경받고 고객이 신뢰하는 NH-아문디자산운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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