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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추진선박 탄소포집기술 국내 첫 인증
유범종 기자
2022.01.25 09:54:42
파나시아와 공동 개발…2024년까지 상용화 계획
(사진=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팍스넷뉴스 유범종 기자]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선박에 적용이 가능한 탄소포집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한국선급(KR)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친환경 설비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액화천연가스 연료 추진선박에 적용 가능한 '선박 탄소포집 시스템(On board Carbon Capture)'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아민(Amine) 계열의 액체 흡수제를 사용해 선박 엔진이나 발전기에서 연소하는 액화천연가스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분리하고 회수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양사는 중장기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저감기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0년부터 공동 개발을 추진해왔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경상남도 진해에 파나시아가 구축한 탄소포집 실증 설비를 통해 기술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탄소포집 성능과 기술 신뢰성을 높이는 연구를 지속해 오는 2024년까지 액화천연가스 추진 선박에 최적화된 탄소포집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박건일 삼성중공업 친환경연구센터장은 "액화천연가스 추진 기술과 탄소포집 기술의 결합은 2050년까지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배출 규제에 현실적인 친환경 해결방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액화천연가스 선박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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