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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베이징선수단 부단장 맡아
권녕찬 기자
2022.01.25 09:57:35
컬링·알파인스키 등 총괄 담당 "비인기 종목 지속 투자할 것"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자사 김용빈 회장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 부단장에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동계아시안게임에 이어 연속 부단장에 선임됐다.

대한컬링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및 한국테크놀로지 회장. 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

김 회장은 현재 대한컬링연맹 회장으로도 재임 중이다. 그는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컬링 종목 외에 중국 옌칭 지역 선수촌을 이용하는 알파인스키,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의 종목을 총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오는 31일 대표단 본진과 함께 베이징으로 떠날 예정이다.


그는 "지난 아시안게임 선수단 부단장 경험을 살려 올림픽을 위해 구슬땀 흘려온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제10대 대한카누연맹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카누 용선 남북단일팀을 결성해 국제종합경기대회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1년 제9대 대한컬링연맹 회장에 당선된 그는 컬링 사상 최초 3회 연속 올림픽 출전권 획득의 성과도 거뒀다.


김 회장은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비인기 종목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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