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김창학 대표 "친환경 신사업 강화할 것"
강동원 기자
2022.01.25 13:27:41
청정수소 등 친환경 프로젝트 제시…현대차그룹 내 핵심 역할 강조
이 기사는 2022년 01월 25일 13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팍스넷뉴스 강동원 기자]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사진)가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의 전환과 디지털 신기술의 융합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5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 및 주택 건설 사업으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왔다"며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에너지 전환, 친환경 신사업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내일을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주력사업은 플랜트·인프라, 건축·자산관리 부문이다. 2014년 건축사업 포트폴리오를 추가한 뒤 지난해 국내 시공능력평가 6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토털 엔지니어링 솔루션 제공으로 외형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27조8000억원에 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프로젝트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폐플라스틱 자원화 ▲암모니아 수소화 ▲초소형원자로 ▲자체 전력 생산사업 ▲이산화탄소(CO2) 자원화 ▲폐기물 소각·매립 등 총 여섯 가지 신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more
현대ENG, 배당금 290억 줄었다 SK에코플랜트의 의미심장한 변화 IPO 좌초된 현대ENG, CEO 교체 철회 요인, 구주 매출 과대+기업가치 과다 책정

폐플라스틱 자원화 사업은 플라스틱을 액체로 전환하는 용융 기술을 개발, 특허 신청과 파일럿 테스트를 완료했다. 지난해 수소 생산 플랜트 설계를 시작했으며 2024년 생산설비 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암모니아 활용 수소 생산사업은 관련 기술을 확보한 선도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기술 활용 독점권을 확보했다.


초소형원자로(MMR) 사업도 주목하는 신사업이다. MMR은 기존 대용량 원자로보다 설비 규모가 작은 대신, 세라믹 코팅 핵연료를 장착해 높은 에너지를 낼 수 있어 차세대 원자로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MMR 핵심 기술을 보유한 미국 USNC사와 협업을 진행해왔고 캐나다에서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폐기물 소각·매립 사업은 경기 변동에 따른 영향이 적고 설비를 갖추면 꾸준하게 현금이 창출되는 장점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소각장 및 매립장 투자·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폐플라스틱 활용 수소 생산사업과 연계를 통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자원순환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이밖에도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차그룹이 지향하는 미래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는 집중 혁신 분야를 대상으로 약 60조원의 투자 계획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 현대엔지니어링의 미래 기술 플랜트 건설 역량이 부각된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부터 이틀간 IPO를 위한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1600만주, 공모가 희망밴드는 5만7900~7만5700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4조6300억~6조524억원이며 9264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가 확정 뒤 일반 공모청약은 2월3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KB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알람
딜사이트안내
Infographic News
회사채 발행금액 Top10 그룹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