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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 자회사 엘리슨, 美 나스닥 상장 도전
강동원 기자
2022.01.26 09:55:54
SEC에 증권신고서 제출…폐암·췌장암 치료제 개발 가속
이 기사는 2022년 01월 26일 09시 5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강동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 비디아이의 바이오 자회사 엘리슨 파마슈티컬(이하 엘리슨)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엘리슨이 개발 중인 암치료제 시장 성장세가 뚜렷한 만큼, 비디아이의 투자가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엘리슨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금액은 4000만달러(약 479억원)로 씽크에쿼티(ThinkEquity)가 단독 주관사로 나섰다.


美 SEC의 증권신고서 접수 목록(자료 제공=엘리슨)

2009년 설립한 엘리슨은 골육종 등 임상 파이프라인 4종을 보유한 바이오 업체다.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가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임상 3상 시험 진행 중이다. 흡입식 폐암 치료제 'ILC'도 올해 하반기 임상 3상을 계획하고 있다. 뇌암치료제 'DBD'도 2025년 임상 3상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개발하고 있다.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 역시 글루포스파미드 개발·개선 1600만달러(약 191억원), ILC 임상 3상 연구비 400만달러(약 57억원) 등 신약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신약후보물질 확보에 100만달러(약 12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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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비디아이의 투자도 결실을 맺을 것으로 전망한다. 비디아이는 지난 2020년 11월 엘리슨 지분 37.5%를 139억원에 취득하고 에드윈 토마스 엘리슨 최고경영자(CEO)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임상시험 업무 강화를 위해 관련 특허 10여개를 보유한 패트릭 맥과이어 박사를 최고 의료 책임자로 영입하며 힘을 실어줬다.


엘리슨도 글루포스파미드, ILC 등 신약 상용화로 본격적인 매출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글루포스파미드 수요는 연간 20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ILC와 DBD 수요도 각각 100억달러(11조5000억원), 30억달러(약 3조4500억원)로 추산됐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현재 엘리슨 나스닥 상장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없으나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면 공시 등을 통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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