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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 240억 투자
이규연 기자
2022.01.27 08:35:51
블리자드 RTS 게임 개발자들 몸담은 신생 개발사...연내 새 RTS 게임 공개 예정
이 기사는 2022년 01월 26일 16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카카오게임즈(위쪽)와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로고. (출처=카카오게임즈)

[팍스넷뉴스 이규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해외 게임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에 대규모로 투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전에도 유망한 게임개발사에 투자하면서 개발력을 확충해왔다. 올해 글로벌 중심의 '카카오게임즈 시즌2'를 천명한 상황에서 해외 게임개발사로도 눈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은 미국 게임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대상으로 결정된 2500만달러(약 299억원) 규모의 A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고 26일 밝혔다. A투자 라운드는 기업의 가장 초기 투자인 '시드 투자' 다음 단계를 말한다. 카카오게임즈의 단독 투자금액은 2000만달러(약 240억원) 규모로 이번 A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2020년 설립된 신생 게임개발사다. 블리자드의 유명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 프랜차이즈인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시리즈 개발자들이 모여서 만들었다. 팀 모튼 대표 겸 프로덕션 디렉터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덕션 디렉터 출신이다. 팀 캠벨 사장 겸 게임 디렉터는 '워크래프트3'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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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이번 A투자 라운드 참여를 통해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에서 만드는 중인 신작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이 기업은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신작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공개 예정 시점은 2022년 안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은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 흥행작을 만들면서 탄탄한 개발력을 보유한 검증된 개발사로 향후 활약이 무척 기대된다"며 "양 사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팀 모튼 대표는 "글로벌·한국 시장에서 인정받는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와 같이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카카오게임즈의 든든한 지원과 함께 전 세계 게임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제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전부터 국내외 유망 게임개발사를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해왔다. 전체 게임 라인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메타버스 등의 신사업 기반도 닦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먼저 2016년 10월 크래프톤(당시 블루홀)에 50억원을 지분투자했다. 국내 게임사 넵튠을 대상으로도 2017년 50억원을 시작으로 지분투자를 이어간 끝에 2021년 자회사로 편입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개발사인 라이언하트스튜디오 역시 2018년 5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2021년 인수를 마무리했다. 2020년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세컨드다이브, 나인아크에도 전략적 투자를 했다. 


이번의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투자는 해외 게임개발사 대상이라는 점에서 특히 눈에 띈다. 앞서 조 대표는 2022년 신년사에서 "'비욘드 코리아' 그리고 '비욘드 게임'으로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글로벌의 거친 바다로 함께 항해하자"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팍스넷뉴스와 통화에서 "유망한 신생 게임개발사에 지속해서 투자해 왔었고 라이언하트스튜디오 같은 성공적인 경우도 나왔다"며 "게임개발사의 잠재적 가능성을 보면서 개발력도 확보하는 차원에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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