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삼성전자, 작년 매출 279조 '역대급'…영업익 51.6조
백승룡 기자
2022.01.27 10:14:45
'반도체-모바일-가전' 삼각편대 고른 성장…작년 총 48조2000억원 시설투자 집행
이 기사는 2022년 01월 27일 10시 1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백승룡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280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액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반도체가 실적을 견인하고 프리미엄 모바일·가전 등이 뒷받침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도 부품 사업과 세트 사업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6조5655억원, 영업이익 13조866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73조9792억원)에 기록했던 분기 최대 매출을 한 분기 만에 갈아치웠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직전분기(15조8175억원) 보다는 12.33% 줄었지만, 전년동기(9조470억원) 대비 53.28%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79조6000억원, 51조63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43.5% 늘었다. 매출은 사상 최대치이고, 영업이익은 2018년(58조8900억원), 2017년(53조6500억원)에 이어 역대 3위다.


삼성전자는 반도체를 비롯해 IT모바일, 가전 등 주력 삼각편대가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반도체 부문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6조100억원, 영업이익 8조8400억원을 기록했다. 둔화된 시황과 재고 수준을 감안해 판매량을 조절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첨단공정 확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등으로 대폭 개선됐다. 파운드리도 공급을 확대하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관련기사 more
삼성전자 CEO 5인, 작년 평균 연봉 60억원 웃돌아 삼성 보란 듯...'파운드리' 돈 퍼붇는 인텔 삼성넥스트, 미국 블록체인 플랫폼 '알레오' 투자 SK하이닉스, 작년 매출 43조원 '사상 최대'…배당 확대

기존 IT모바일(IM) 부문은 3세대 폴더플폰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 28조9500억원, 영업이익 2조6600억원을 기록했다. 소비자가전(CE) 부문도 연말 성수기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액 15조35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물류비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해 7000억원을 기록했다. IM부문과 CE부문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디바이스경험(DX) 부문으로 통합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1~3분기 실적과의 일관성을 위해 이번 실적발표에서 IM·CE 부문을 구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시설투자 규모는 총 48조2000억원 수준이었다. 반도체가 43조600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메모리는 EUV 기반 15나노 D램, V6 낸드 등 첨단공정 수요 대응을 위한 평택·시안 증설과 공정 전환, 평택 P3 라인 인프라 투자 등을 중심으로 시설투자가 진행됐다. EUV 등 차세대 기술 적용을 선제적으로 확대하면서 메모리 투자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 파운드리는 평택 EUV 5나노 첨단공정 증설 등을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글로벌 정보기술(IT)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부품 사업에서는 첨단 공정을 확대하고 차세대 제품·기술 리더십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모바일·가전 등 세트 사업에서는 프리미엄 리더십과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기기간 연결성을 더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해 5G,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 등 미래 성장 분야 리더십을 위한 파트너십과 기술 확보, 제반 투자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알람
딜사이트안내
Infographic News
업종별 회사채 발행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