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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3파전 압축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01.28 17:12:24
이 기사는 2022년 01월 28일 17시 1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리은행장 3파전 압축[매일경제]

우리금융 사내외 이사들이 차기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8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27일에 이어 28일에도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했다. 손태승 회장이 위원장으로 있으며 사외이사 6명이 구성원이다. 최근 완전 민영화 과정에서 신요환 전 신영증권 대표, 윤인섭 전 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이 27일 자추위 멤버로 합류했다. 자추위는 28일 서울 모처에 모여 자회사 CEO 후보군(롱리스트)을 추렸다. 우리은행장에는 권광석 현 행장과 함께 이원덕 우리금융 수석부사장과 박화재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회의에서 이사들은 우리은행장 등 자회사 CEO 선임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오는 3월 전에 임기가 끝나 차기 CEO를 정해야 하는 우리금융 내 자회사는 8곳이다. 이 중 우리종금과 우리자산신탁 CEO 임기는 작년 말로 이미 종료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IPO 시나리오 재부상[더벨]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상장'에 대한 기대감도 흘러나온다. 바이오젠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합작관계가 청산되면서 지분구조가 간결해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로선 상장을 통해 신약개발 재원을 확보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일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50%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가액은 23억달러(2조7655억원)이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유상증자 금액 중 1조2024억원을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인수에 투입할 계획이다. 업계 안팎에선 삼성바이오에피스의 IPO 시나리오가 거론되는 분위기다. 상장을 오래 기다려온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4년부터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했으나 다음해 나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상장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D램 가격 하락 재개…전월比 8.09%↓[뉴시스]

D램 메모리 반도체 고정거래가격이 하락을 재개했다.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28일 기준 PC용 D램 범용 제품인 DDR4 8GB(1GB*8)의 1월 고정거래 가격이 평균 3.41달러로, 전월 대비 8.09% 하락했다고 밝혔다. 고정거래 가격은 기업 간 거래에 사용한다. D램 평균가격은 지난 10월에 전월 대비 9.51% 하락한 이래, 보합세를 나타내다 3개월 만에 하락했다. DDR5와 관련해 인텔의 새로운 앨더 레이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CPU의 가용성이 제한되고, DDR5 칩의 생산 비용이 높은 데다, DDR4 제품보다 40% 이상 높은 가격이 최근에도 유지되면서 아직 보급이 본격화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반면 낸드플래시 가격은 새해 들어서도 보합을 유지했다.


택배노조 "CJ대한통운 택배요금 인상분 수치 틀려"[경향신문]

택배노조는 택배기사 30명의 지난해 배송 내역 240만여건(월 20만여건)을 자체 조사·분석한 결과, 평균 택배요금이 지난해 1월 1건당 2023.9원에서 12월 2266.4원으로 242.5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가 논란이 된 후 만들어진 사회적 합의기구는 분류인력 투입과 고용·산재보험 가입 등에 필요한 원가 상승 요인을 170원이라고 확인했다. 노조는 CJ대한통운이 실제 인상분을 노동환경 개선 등에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이윤으로 챙긴다고 주장해왔다. 한 해 전체 택배 물량이 18억건에 달해 이번 자체 조사에 활용된 240만 건은 일부이기는 하지만 택배요금이 140원 가량만 올랐다는 CJ대한통운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게 노조 설명이다. 노조는 CJ대한통운의 기업설명(IR) 실적 자료를 살펴봐도 택배 평균판매단가가 1분기 1999원, 2분기 2132원, 3분기 2193원으로 1분기와 비교해 2~3분기에 평균 163.5원 올랐다고 분석했다.


디딤돌대출 상반기에 미리 갚으면 수수료 70% 덜 낸다[주요언론]

주택금융공사(주금공)의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이용 고객이 올해 상반기 대출금을 미리 갚으면 조기상환수수료 70%를 감면받는다. 주금공은 다음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이용자의 조기상환수수료를 70%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이용고객 중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 이내 대출금을 조기상환하는 고객이다. 6월 말까지 조기상환하면 기존 수수료의 30%만 내면 된다. 예컨대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실행 후 1년이 지난 고객이 대출금을 상환하면 현재는 0.8%의 조기상환수수료를 내야 했다. 하지만 오는 2월1일~6월30일 중 이 수수료율이 0.24%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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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전 임직원에 성과급 쏜다…"성과 따라 차등 지급"[매일경제]

SK텔레콤이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과급을 지급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호실적을 낸 것에 따른 보상차원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사내 공지를 통해 "전년도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구성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IB(인센티브 보너스)지급 계획에 따라 이익 분배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성과급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직과 개인 성과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한 관계자는 "성과급은 개인과 조직마다 천차만별로 다르다"며 "영업이익 달성 정도와 핵심성과지표(KPI) 달성 요건에 따라 매년 바뀌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아모레 3세 서민정, 그룹 핵심 브랜드 담당 부서 이동[아주경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장녀 서민정씨가 최근 그룹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핵심 부서로 이동했다. 2019년 복직 이후 세 번째 부서 이동을 단행하면서 승계 작업을 위해 여러 부서를 경험하며 경영 수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실에서 근무하던 서씨는 올해 1월 1일부로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팀으로 부서를 옮겼다.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은 아모레퍼시픽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를 담당하는 부서다. 그룹 매출에서 고급 화장품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중요한 부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AP팀은 회사의 고급 브랜드 '아모레퍼시픽' 등을 담당한다.


한미약품, 공시지연 관련 소송서 패소

한미약품이 지난 2016년 발생한 '공시 지연'에 대해 소액주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이에 따라 10억원가량의 손해배상이 확정됐고, 같은 사건에 대해 진행 중인 다른 재판에서도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민사2부는 한미약품 소액주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관련 회사의 상고를 '심리불속행기각' 결정했다. 심리불속행기각은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것으로 하급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인용하는 것이다. 앞서 서울지방중앙법원 1심과 서울고등법원 2심은 모두 소액주주들의 손을 들어준 바 있어 한미약품은 소액 투자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 1심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금액 13억8700만원 중 13억7200만원을 한미약품이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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