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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월 28만2204대 판매…전년비 12.1%↓
이수빈 기자
2022.02.03 16:54:42
반도체 수급난에 생산차질 여파
이 기사는 2022년 02월 03일 16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진=현대자동차)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현대자동차의 새해 첫달 판매실적이 반도체 수급 부족 장기화에 따른 생산 차질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1월 국내 4만6205대, 해외 23만5999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28만2204대를 판매해 전년(32만1068대) 동월 대비 12.1%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는 전년(5만9501대) 동월 대비 22.3% 감소했고, 해외는 전년(26만1567대) 동월 대비 9.8% 줄었다.


현대자동차 1월 판매량 (현대자동차 제공)

국내 시장에서 차종별 판매량을 보면 세단은 그랜저 1806대, 쏘나타 2036대, 아반떼 5437대 등 총 9300대가 판매됐다. 레저용차량(RV)은 팰리세이드 4302대, 싼타페 2159대, 투싼 3619대, 아이오닉 5376대, 캐스퍼 3948대 등 총 1만6127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5443대, 스타리아는 2810대의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945대가 판매됐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501대, GV60 177대, GV70 2415대, GV80 1876대 등 총 1만580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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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이슈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차량 생산 일정을 조정하는 등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내실 있는 판매 전략을 펼쳐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월 실적 회복을 위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아이오닉5를 계약한 고객이 아반떼 하이브리드(HEV), 쏘나타HEV, 그랜저 HEV 등으로 차종을 전환하면 30만원의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넥쏘로 전환할 시 10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10년·15년 이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신차를 구매하면 각각 30만원,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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