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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기술수출 덕에 적자폭 11% ↓
김새미 기자
2022.02.04 16:27:44
지난해 영업손 157억…매출 66억원으로 전년比 112% 증가

[딜사이트 김새미 기자] 펩트론이 대규모 기술수출을 성사시킨 덕분에 적자 줄이기에 성공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펩트론은 지난해 개별기준 66억원의 매출과 15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12% 늘어난 금액이자, 영업손실은 11% 줄어든 수치다. 순손실은 150억원으로 같은 기간 18% 감소했다.


실적 전반이 이처럼 개선된 것은 지난해 3월 중국 치루제약과 6161억원 규모의 표적 항암 항체치료제 'PAb001-ADC'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덕분이다. 이로 인해 선급금(Upfront) 300만 달러가 매출로 반영된 까닭이다.


따라서 올해도 해당 기술의 자료 이전에 따른 기술료 162만 달러가 매출에 인식될 예정이니 만큼 실적 개선이 추가로 이뤄질 것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펩트론 관계자는 "파이프라인 진행에 따른 적극적인 기술 수출 모색을 통해 손익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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