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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젠텍, 신속항원진단키트 식약처 승인 획득 外
민승기, 이한울, 김새미 기자
2022.02.07 13:27:43

◆수젠텍, 신속항원진단키트 식약처 승인 획득

[딜사이트 민승기, 이한울, 김새미 기자] 수젠텍은 식약처로부터 신속항원진단키트 국내 판매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 받은 제품은 신속항원진단키트(SGTi-flex COVID-19 Ag self)로 90% 이상의 민감도를 가지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와 오미크론 서브 변이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3개 회사의 제품이 국내 승인을 받고 판매 중이며 수젠텍이 4번째 승인을 받았다. 지난 2월3일부터 오미크론 방역체계로 전면 전환되면서 고위험군이 아니면 신속항원검사(RAT)를 우선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자가진단키트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선별검사소를 비롯해 시중의 약국,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는 벌써부터 품절 이슈가 잇따르고 있다. 수젠텍은 코로나 비상시국에 대응하기 위해 초도 생산물량의 대부분은 공공방역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흡입형 코로나치료제 임상서 안전성 입증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호주 임상1상 결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본격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과 계약을 체결하고 흡입형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이하 인할론)는 지난해 8월 호주TGA로부터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임상 1상을 실시해 예정한 모든 투약을 완료했다. 그 결과 흡입형 항체치료제 투여군에서 약물로 인한 중대한 이상사례 및 이상사례로 인한 투약 중단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올해 초 임상1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CT-P63'을 추가한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샐바시온, 오미크론 변이 99% 중화 입증

샐바시온은 자사가 개발한 코빅실 비강 스프레이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99%를 중화시켰다고 7일 밝혔다. 이 실험은 실제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생물안전3등급(BSL-3)의 연구소인 미국 바이어큘 연구소에서 실시했다. 현재 다수 업체들이 코로나19의 예방 및 치료용 비강 스프레이 개발에 뛰어 들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실험을 통해 업계 최초로 전세계 지배종인 오미크론에 대한 완벽한 중화능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동국,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진행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왼쪽)과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박혁 실장(오른쪽).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한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걷기 앱인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를 활용해 캠페인 참여자들의 총 목표 걸음 수인 10억보를 달성하면 동국제약이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 앱에서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걸음 기부 참가자들에게 기부증서도 발급된다.


◆대원, 시갈라그룹과 먹는 코로나약 개발 실무협상

대원제약은 사우디 시갈라헬스케어그룹과 코로나치료제 공동임상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이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1월말 시갈라그룹 동아시아대표사무소인 리후헬스케어 실무단과 실무협상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시갈라그룹 측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공동임상에 착수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대원제약은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임상2상에 대한 결과가 나오면 바로 뒤이어 임상 3상을 함께 진행하자고 답했다. 양사는 2월 중으로 2차 실무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1분기 중 시갈라그룹 본사 실무대표단이 한국으로 파견돼 보다 진일보한 세부 협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바이오, 코로나치료제 임상 2a·b 통합진행

현대바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임상2상 단계에서 2a, 2b 과정을 나누지 않고 통합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현대바이오는 또 코로나19 유사증상자들이 기저질환 여부에 관계없이 CP-COV03를 증상 발현 초기에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 아래 늦어도 다음달에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현대바이오는 CP-COV03가 현재 대유행 중인 오미크론에도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는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최근 실험결과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 같은 임상2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금명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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