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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작년 매출 2조원 육박...모든 사업부문 성장
이규연 기자
2022.02.09 09:52:04
정우진 대표 "올해도 각 사업 분야 추가 성장동력 적극 발굴"
NHN 로고. (출처=NHN)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NHN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204억원, 영업이익 98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게임, 결제, 커머스 등 전 사업 부문의 호조로 전년대비 각각 17%, 14.4% 증가했다. 같은기간 순이익은 1300억원이다.


작년 4분기 매출은 54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났다. 사업 부문 별로는 게임 1030억원(4.6%↑), 결제·광고 2178억원(14.1%↑), 커머스 1166억원(56.3%↑), 기술 681억원(62.4%↑), 콘텐츠 519억원(16.4%↑)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66.1% 증가했고 순이익은 46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게임 부문에서는 4분기 모바일게임 매출이 3분기보다 15.8% 증가했다. 2021년 12월 출시된 신작 '드래곤퀘스트 케시케시'의 효과와 '컴파스' 일본 이벤트의 흥행이 영향을 미쳤다. 결제·광고 부문에서는 4분기 페이코 거래액이 2조1천억원에 이르렀고 특히 오프라인 거래액이 2020년 4분기보다 79% 늘어났다.  


커머스 부문에서는 관련 계열사인 NHN커머스가 자회사 에이컴메이트의 중국 사업 호조에 힘입어 작년 거래액이 4조원에 이르렀다. 다른 계열사인 NHN글로벌도 연간 주문액 10억달러를 넘어섰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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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부문에서는 NHN클라우드와 NHN두레이가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CSP(클라우드 서비스사업자)와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사업자) 사업 외형을 확대했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NHN벅스의 B2B(기업대기업) 매출과 NHN티켓링크의 공연 티켓 판매에서 성과를 냈다. 


정우진 NHN 대표이사는 "지난해 NHN은 게임, 결제, 커머스, 기술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성과를 내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종합 IT기업으로서 입지를 넓힐 수 있었다"며 "2022년은 게임 사업을 필두로 각 사업 분야의 추가 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해 기존 성공 경험을 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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