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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작년 영업익 2% 역성장..."P2E로 돌파"
이규연 기자
2022.02.09 12:32:01
자회사 상장절차 완료 등 영향으로 순이익 큰 폭 증가
더블유개임즈 로고. (출처=더블유게임즈)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2021년 매출(연결기준)이 6241억원, 영업이익은 1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2% 감소했다고 9일 발표했다. 소셜카지노게임시장의 경쟁 심화와 성장성 둔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순이익은 순이익은 1565억원으로 25% 증가했다. 이는 자회사 상장절차가 완료되면서 부채가 해소되고 금융비용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순이익 증가를 바탕으로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2020년보다 100% 늘어났고 회사 설립 이후 최대 규모다.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아이-게이밍(I-Gaming)과 P2E(돈 버는 게임)게임 등을 앞세워 사업다각화도 추진한다. 아이-게이밍은 전자화폐나 신용카드 등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화폐를 사용하는 온라인 카지노게임을 말한다.  더블유게임즈는 "전체 매출의 80% 이사을 북미에서 거두는 등 북미 중심의 이용자층을 보유했고 글로벌 소셜카지노시장 '탑티어' 기업으로서 최고 수준의 슬롯 제작능력을 지닌 점을 적극 활용해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아이-게이밍은 영국 중심의 유럽 지역이 핵심 시장이다. 정식으로 서비스하려면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더블유게임즈는 자체 개발한 슬롯 콘텐츠의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향후 인증을 받으면 이를 바탕으로 B2C(기업대개인)과 B2B(기업대기업)으로 아이-게이밍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스킬 게이밍'으로 분류되는 온라인 포커 등을 기반으로 한 P2E게임도 내놓기로 했다. 기존작인 '더블유빙고'와 '더블유솔리테어'를 재설계해 관련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향후 캐주얼게임이나 하이퍼캐주얼게임 개발사 인수를 병행할 계획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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