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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지난해 실적 소폭 하락, '뮤오리진3' 반등 카드
이규연 기자
2022.02.09 17:40:19
'뮤 아크엔젤' 하락세에 매출 영업이익 소폭 줄어...블록체인과 외부투자도 추진
이 기사는 2022년 02월 09일 17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웹젠 로고. (출처=웹젠)

[팍스넷뉴스 이규연 기자] 웹젠이 지난해에 매출과 영업이익의 소폭 감소를 겪었다. 기존 주력 게임인 '뮤 아크엔젤'의 매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응해 '뮤오리진3'을 비롯한 신작 발매와 블록체인 게임 등을 통한 실적 반등을 추진하고 있다.


웹젠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847억원, 영업이익 1029억원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2020년보다 매출은 3.17%, 영업이익은 4.86% 각각 줄었다. 다만 순이익은 868억원으로 집계돼 2020년보다 0.69% 증가했다.


웹젠은 "2020년에 출시된 '뮤 아크엔젤'의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 연간 실적에 다소 반영됐다"면서도 "2021년 하반기에 출시한 '뮤 아크엔젤2'를 통해 매출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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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상승 카드로서 웹젠은 1분기 안에 '뮤오리진3'을 출시하기로 했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4로 만들어진 첫 뮤 IP(지식재산권) 게임이다. 더불어 웹젠은 기존 출시작을 올해 글로벌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2023년 서비스를 목표로 신작 다수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게임에 NFT(대체불가토큰)를 적용하는 데도 속도를 내고 있다. 웹젠은 기존 게임의 해외 진출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을 세웠다. 블록체인과 NFT 게임의 사업방향을 구체화하면서 관련 기술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웹젠은 지난해 말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에 접목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위메이드와 협업하면서 자체 블록체인 기술과 사업모델도 구상하고 있다. 


'유니콘TF'를 꾸려 지난해 하반기부터 외부 투자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퍼블리싱과 투자 대상인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여러 인디게임사 및 중소기업과 게임개발·기술협력 계약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웹젠블루락'와 '웹젠노바' 등 개발자회사를 통해 신작 5종 이상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아이디어와 미래기술을 확보하는 투자활동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중으로 사업다각화와 중장기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작 출시와 개발 마무리 등 올해 실적 확대를 위한 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리스크를 감안하면서 지속해서 투자를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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