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홍기, 최보람, 엄주연, 최재민 기자] 롯데푸드는 '쉐푸드(Chefood) 계절을 만나다' 냉동 밀키트 7종을 선보이고 밀키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배추만두전골 ▲통돈까스 김치우동 ▲게살 로제 파스타 ▲곱창 고구마 떢볶이 ▲유자소스 멕시칸 파히타 ▲배추곱창전골 ▲동태 알탕까지 7종이다. 숙명여대 한영실 교수 맞춤식품연구실에서 레시피 개발을 맡았으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푸드는 앞으로도 사계절의 맛과 멋이라는 가치를 담아낸 밀키트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동원F&B, 길고양이 사료 기부

11번가는 동원F&B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길고양이 사료 기부 프로모션'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 페이지에서 기부 금액 10원을 결제하면 10원 당 고양이 사료 '뉴트리플랜 플러스'가 400g씩 적립된다. 적립된 금액에 따라 11번가와 동원F&B가 최대 3톤의 사료를 기부한다. 행사 기간 고객 1명당 최대 다섯 번씩 기부할 수 있다. 적립을 통해 마련된 사료는 비영리 사단법인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전달된다.

◆대교, 예비 초등생에 '주식 증정 이벤트'

대교는 오는 28일까지 자사 주식을 주는 '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 학기 입학시즌을 맞아 2월 신규 등록한 예비 초등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달 중 학습을 시작한 선착순 2022명에게 기간 내 학습 시작 과목 대비 주식을 증정한다. 주식은 오는 3월 16일 기준 학습을 지속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며 주식은 5월 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GS샵, 협력사 수출 위해 '3D 가상 공간' 제작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협력사들을 위해 3D 가상 공간을 제작해 준다고 밝혔다. GS샵은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공장과 본사 등을 실제와 유사한 3차원 모델로 구현한 3D 가상 공간을 지원한다. 해외의 바이어들은 한국의 협력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이 가상 공간에서 실제 제품의 생산 과정을 차례대로 볼 수 있으며 직접 원하는 공간이나 과정으로 이동해 궁금한 부분을 360도 시야로 찾아볼 수 있다.

◆이마트, 재택근무 확산에 '디지털 가전' 매출 증가

이마트는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가전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모니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7% 늘어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디지털 가전 매출 신장률은 2019년 27.4%, 2020년 14.7%를 나타냈다. 출퇴근에 소요되던 시간을 여가에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TV 등 여가 가전 수요도 증가했다. 올해 들어 지난 2월 10일까지 TV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온, 신규 셀러 소개하는 '온.친.소.' 행사 진행

롯데온은 오는 20일까지 '온.친.소.(롯데온의 새로운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품목별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선정했으며 3개월 이내에 입점한 브랜드 중 매출이 늘며 화제가 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총 8개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신규 입점 셀러의 판매 활성화를 돕고 방문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제안하는 '온.친.소'를 매월 고정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전용 앱 론칭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해 사전 주문(매장식사 또는 포장)과 배달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위치한 곳에서 반경 1.5㎞ 내의 매장에 미리 주문하고 직접 픽업하거나 배달로도 이용할 수 있다. 자주 먹는 메뉴를 등록해 놓는 고객 맞춤 기능도 더했다. 가까운 매장 찾기와 메뉴 안내 등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다양한 이용 정보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