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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건기식 덕에 '외형 up·수익 down'
김새미 기자
2022.02.16 17:29:42
R&D 및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 8.4% 감소

[팍스넷뉴스 김새미 기자] 휴온스가 지난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 덕에 외형 성장에 성공했지만 광고선전비 등 고정비 부담 확대로 수익성 제고에는 실패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휴온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4369억원의 매출과 49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7.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8.4% 감소한 금액이다. 영업이익률도 이에 11.4%로 같은 기간 1.9%포인트 하락했다. 순이익은 이 기간 566억원에서 346억원으로 38.8% 줄었다.


매출액 증가는 건기식 사업의 성장이 주요했다. 휴온스의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만 해도 매출 371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15% 성장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가격 인하로 신규 사용자 수가 대폭 증가한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도 매출 성장을 뒷받침 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소 성장이 주춤했던 전문의약품과 수탁사업도 회복세로 접어들어 각각 7%, 8% 성장한 부분도 외형 성장에 보탬이 됐다.


다만 건기식 사업 확대에 따른 광고선전비 등 고정비 부담 증가와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연구개발(R&D) 비용을 늘린 탓에 영업이익 등 수익성 악화는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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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안 휴온스 대표이사는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매출이 신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해 휴온스의 사업 저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투자 확대는 물론 변화하는 시장 흐름을 읽고 발 빠르게 대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내츄럴은 지난해 매출 183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 16%, 1% 성장했다. 휴온스네이처는 전년 대비 27% 감소한 매출 221억을 기록했다. 두 회사는 지난달 3일 합병을 통해 휴온스푸디언스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합병은 휴온스의 미래 전략 사업인 건기식 시장 선점을 위한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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