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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꽃길, 글로벌과 신사업에도 펼쳐질까
이규연 기자
2022.02.23 07:20:19
① '쿠키런: 킹덤' 일본 북미 이어 유럽 시장 공략...쿠키런 IP 활용 비게임사업 강화
이 기사는 2022년 02월 22일 15시 4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이규연 기자] '쿠키런'은 어디까지 달릴 수 있을까?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특히 2013년 카카오톡 기반의 게임 플랫폼 'for Kakao(포 카카오)' 기반으로 내놓은 '쿠키런 for Kakao'가 크게 흥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데브시스터즈는 2014년 10월 코스닥에 입성했다.


이런 성공에 힘입어 데브시스터즈도 '카카오 키즈'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이때부터 지나치게 높은 쿠키런 IP 의존도는 잠재적 위험요소로 꼽혀왔다. 실제로 쿠키런 for Kakao의 인기가 점차 가라앉으면서 데브시스터즈도 이전만 못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영업손실을 보면서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리기도 했다. 


그러나 2020년 1월 출시된 '쿠키런: 킹덤'이 흥행하면서 데브시스터즈도 재도약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 단일 IP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IP사업 다각화 역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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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데브시스터즈의 올해 최대 과제는 쿠키런 IP 바탕의 실적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글로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면서 같은 IP의 신작들 역시 준비하고 있다. 


쿠키런: 킹덤은 글로벌 누적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힘입어 데브시스터즈는 2021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의 70%를 해외에서 거뒀다. 역대 분기 기준으로 국내보다 해외 매출의 비중이 높았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 일본과 미국에서 쿠키런: 킹덤의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했던 효과로 풀이된다. 이런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컴투스와 손잡고 유럽 국가 24곳을 대상으로 마케팅 캠페인에 나설 계획을 세웠다. 


쿠키런: 킹덤의 흥행을 이어갈 후속작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공개된 쿠키런 IP 신작은 '쿠키런: 오븐스매시'와 '쿠키런: 마녀의 성'(가제), '프로젝트 B'(가제) 등 3종이다. 그 밖에도 쿠키런 IP 기반 VR(가상현실) 게임 '프로젝트 Q' 등을 준비하고 있다. 


쿠키런 IP를 활용한 사업 다각화 역시 데브시스터즈의 주요 관심사다. 데브시스터즈는 2013년부터 쿠키런 굿즈(기획상품)와 아동 학습만화를 선보였다. 이를 더욱 확장해 쿠키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아동 및 팬덤 대상의 비게임사업을 본격화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위해 2021년 유아동 사업을 맡을 '쿠키런키즈'와 쿠키런 콘텐츠·굿즈 및 팬덤 플랫폼을 운영할 '마이쿠키런'을 자회사로 각각 세웠다. 쿠키런키즈는 시장을 살펴보는 단계이고 마이쿠키런은 현재 팬덤 플랫폼 운영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 IP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팬덤을 보유한 핵심 자산인 만큼 가치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쿠키런 IP의 가치가 커질수록 관련 신사업도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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