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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롯데 메타버스 가상세계 기준 돼야"
최재민 기자
2022.02.22 13:44:44
각 계열사도 디지털 기술 도입 박차

[딜사이트 최재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메타버스 사업에 방점을 찍고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이고 계열사와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22일 롯데그룹은 주요 현안과 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메타버스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신 회장과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 등 주요 임원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참석했다.


이번 메타버스 회의를 제안한 신 회장은 이날 "두려움을 극복하고 앞서가면 우리가 기준이 될 수 있다"며 "화성보다 먼저 살아가야 할 가상융합세계에서 롯데 메타버스가 기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은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이를 주도할 롯데정보통신은 IT기업 칼리버스를 인수해 메타버스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콘텐츠를 바탕으로 롯데 계열사와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올 2분기에는 결제 기능을 갖춘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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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계열사들도 디지털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가상 디지털 의류브랜드 'LOV-F'를 론칭했고, 롯데푸드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드 게임을 선보였다. 롯데벤처스 역시 AR 글래스 제조기업 '레티날'과 VR 기업 '버넥트', 3D 플랫폼 '패스커' 등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며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기업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투자뿐 아니라 조직문화,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의 변화도 필요함을 느꼈다"며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온오프라인 융합 비즈니스 추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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