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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창사 이래 최대 실적…영업익 37%↑
권녕찬 기자
2022.02.25 10:58:17
지난해 매출 5조 육박·순이익 70.2%↑…부채비율 407.9%→319.9%
이 기사는 2022년 02월 25일 10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영업이익 2415억원으로 전년동기(1763억원) 대비 37%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4조7495억원으로 전년동기(3조9282억원) 대비 20.9%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805억원) 대비 70.2% 증가한 13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영업익, 순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고치다.


코오롱글로벌은 실적 호조에 대해 건설, 자동차, 상사 등 전사 사업부문의 호조에 따른 매출 및 이익 성장 덕택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글로벌의 매출 비중은 건설이 45%, 수입차 유통 45%, 무역 부문이 1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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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부문에서 확충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이 증가하고 있고 유통 부문에서 SUV에 대한 고객 선호 확대로 자동차 판매도 늘어나면서 매출이 안정적인 증가세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신규수주 3조원을 돌파했고 수주잔고도 10조원을 넘어섰다. 주택 사업의 외형이 늘어나고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회사는 올해 목표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적 호조로 재무건전성도 개선됐다. 부채비율은 2020년 407.9%였으나 지난해 319.9%로 낮아졌다. 자본 규모를 나타내는 자본총계/자본금 비율은 2020년 380.9%였지만 지난해 480.4%로 향상됐다. 총 자산은 2조4699억원에서 2조5757억원으로 늘어났다.


코오롱글로벌은 본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조 단위의 육상풍력, 리파워링(노후설비 교체), 해상풍력 사업을 전개하는 가운데 수처리‧유기폐기물처리 등 친환경 기술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올해도 주택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형 확대와 함께 친환경 신사업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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