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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석주민 기자
2022.03.07 08:06:06
'가상오피스', '파트너쉽 서비스', '토큰 이코노미'가 한 공간에 구현
이 기사는 2022년 03월 03일 16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컴투버스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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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석주민 기자] 컴투스가 메타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올해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우선 2분기까지 사업 파트너를 구성하고 3분기에는 컴투버스에 컴투스 그룹사들의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4분기에는 컴투버스 안 가상오피스 서비스 고도화에도 착수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는 위지윅스튜디오를 비롯해 컴투스의 전 그룹사 역량이 결집된 미래 디지털 시장 공략 사업이다. 컴투버스는 가상오피스·파트너십 서비스·토큰 이코노미등 3개 핵심 축으로 이뤄져 있다.  


◆ '올인원 플랫폼' 컴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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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상오피스'를 컴투버스 내 오피스 월드에 배치할 예정이다. 


가상오피스는 코로나19 시대 이후로 일반화된 재택근무와 원격근무를 원활하게 해줄 메타버스의 핵심 서비스다. 


여기에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파트너 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수 만여명이 상주하게 된다. 컴투스는 이를 통해 구매력을 갖춘 경제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오피스 월드를 지향하고 있다. 컴투스는 올해 안에 가상오피스 고도화를 이루고 내년 1분기부턴 파트너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상 오피스 사전 분양을 진행할 방침이다.


그리고 그렇게 조성된 일터와 더불어 '파트너십 서비스'는 컴투버스의 또 다른 메인 축이 된다. 파트너십 서비스는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커뮤니티, 생활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문화 서비스로 이뤄진다. 컴투스는 파트너십 서비스를 컴투버스 상 커머셜 월드와 테마파크 월드, 커뮤니티 월드 등에 배치할 계획이고 내년 2분기 상용화에 돌입한다.


이경일 컴투스 메타버스 총괄은 지난 2월 11일 실적 발표 자리에서 "컴투버스 공개 이후 많은 기업에서 사업 제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금융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패션, 식음료, 교육, 의료, 공공서비스, 통신, 유통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현재 교원그룹을 비롯해 코엑스아쿠아리움, 교보문고, 닥터나우 등 여러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다. 


컴투버스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연 영상 이미지 (출처=컴투스)

'토큰 이코노미'는 컴투버스에서 자유로운 자산 거래를 이끄는 경제 시스템으로 컴투버스의 주요 축 중 하나다. 컴투스는 지난해 12월 컴투버스 시연 영상을 통해 토큰 이코노미 구상을 제시했다. 컴투스가 구현하고자 하는 토큰 이코노미는 리브투언(Live to Earn)이다. 리브투언은 컴투버스에서 이용자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토큰 보상을 받고 그 보상이 다시 디지털 자산인 소비 재화로 이어지는 토큰 경제 사이클을 형성한다.


컴투스는 이미 테라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의 'C2X 토큰'을 발행했고 올해 3월 말 해외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컴투스는 올해와 내년 중으로 한 공간에서 일터와 생활, 경제 활동이 모두 이뤄지는 '올인원' 플랫폼 컴투버스를 구현하고자 한다.


◆ 탄탄한 수익모델 컴투버스


컴투버스의 수익 모델은 판매 수익과 서비스 수익, 수수료 수익으로 이뤄진다.


컴투스는 지난 11일 실적 발표 자리에서 컴투버스 수익 모델을 제시했다. 이경일 메타버스 총괄은 컴투버스 수익 모델에 대해 "컴투버스는 콘텐츠 판매 수익과 NFT 판매, 각종 수수료, 가상부동산 임대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갖춰나갈 것"이라 말했다. 컴투버스의 수익 모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판매 수익은 오피스 월드 상의 가상오피스 사용료와 오피스 매매, 임대 수익 등이 주를 이룬다. 아울러 컴투버스 아바타 판매 수익도 수익원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서비스 수익의 경우는 가상 오피스 내 화상 서비스와 공용 오피스 서비스, 각종 광고 서비스 수익이 포함된다. 수수료 수익은 컴투버스 내 각종 서비스 결제 수수료와 토큰 환전 수수료 등이 연결된다. 이외에도 내년 4분기 일반인 대상으로 서비스 상용화를 이룰 컴투버스 내 NFT 거래 수수료도 부가적인 수익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시장 평가는?


KB증권 이동륜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1월 컴투스 투자의견 보고서를 통해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컴투스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컴투스는 컴투버스를 통해 가상오피스와 각종 상업시설을 메타버스에 구현하고 디지털 자산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존 게임 서비스과 더불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컴투스 인건비 증가추세 (출처=삼성증권)

반면 삼성증권 오동환 애널리스트는 컴투버스 개발에 따른 인건비 증가를 지적했다. 오동환 애널리스트는 지난 14일 컴투스 투자의견 보고서에서 "컴투스가 컴투버스를 통해 다양한 수익모델 갖출 계획"이라면서 "컴투버스 개발 관련 인력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인건비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신작 성과와 함께 바라봐야 한다"고 신중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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