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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운용 최원철, 최대 실적 견인 비결은
범찬희 기자
2022.02.28 09:00:19
3년 만에 흑전, 부동산 개발 금융투자 비즈니스 확대 '적중'
이 기사는 2022년 02월 25일 16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JB자산운용의 최원철 대표(사진)가 자신의 임기 첫 해를 성공리에 마치게 됐다. 지난 2년(2019~2020년)간 이어져온 적자의 꼬리를 끊어냄과 동시에 사상 최대 실적을 쏘아 올렸다. 새 먹거리로 삼은 부동산 개발 금융투자 비즈니스가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25일 JB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전년 대비 32.9% 증가한 230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7월에 설립된 '더커자산운용'을 전신으로 하는 JB자산운용의 영업수익이 200억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마이너스(-) 15억원에서 5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도 3억원에서 63억원으로 20배(2000%) 가량 증가했다.


JB자산운용이 영업흑자를 기록한 건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JB자산운용은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발생한 단발성 악재로 인해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55억원과 15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었다.


JB자산운용이 악재를 딛고 적자에서 탈출 할 수 있었던 건 최원철 대표가 신사업 발굴을 통해 실적 개선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 대표는 골든브릿지자산운용, 솔로몬투자증권, LIG투자증권 등을 거쳐 2015년 JB자산운용에 합류했다. 이후 대체투자3본부장, 대체투자부문장을 지낸 뒤 지난해 3월 JB자산운용의 수장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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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 체제에서 JB자산운용은 새 먹거리인 부동산 개발금융 사업과 지난해 새롭게 꾸린 투자금융본부의 금융자문과 주선업무를 통해 약 83억원을 벌어들였다. 최 대표가 자본시장의 전문성을 살려 JB자산운용의 금융투자 비즈니스 저변을 넓힌 것이 적중한 셈이다.


JB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본격화 한 부동산 개발금융, 금융자문 비즈니스를 통해 예년대비 초과 수익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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