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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FPCB 사업 성과 '가시화'
설동협 기자
2022.02.28 14:25:13
작년 말 기준 영업익 52억, 흑자전환 성공
이 기사는 2022년 02월 28일 14시 1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시노펙스 베트남공장|시노펙스 제공

[팍스넷뉴스 설동협 기자] 시노펙스의 연성회로기판(FPCB) 사업 투자 확장이 결실을 맺는 모양새다. 


시노펙스는 베트남 법인에 잇단 대규모 투자를 마무리 지으며 생산라인을 FPCB 모듈에서 소재 부문으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시노펙스는 플렉스컴이 보유하고 있었던 베트남 2공장을 250억원에 인수하며 당시 아시아의 새로운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던 베트남에 진출을 선언했다. 이후 지난해에는 베트남 1공장까지 인수하며 FPCB 소재기업으로의 사업 전환에 힘을 실었다.


시노펙스는 기존에 분리돼 있던 베트남 사업장을 하나로 합병해 FPCB 전체 공정을 인라인(In-line)화 한 상태다. 스마트폰용 IT부품과 FPCB의 생산을 일원화하는 시너지를 통한 경영 효율화를 이뤄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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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 보유하고 있던 멤브레인·필터 기술력을 FPCB의 팹(fab)공정에 적용해 생산 수율을 향상하는 데 데 집중해 왔다. 이에 따른 재무지표 성과도 나타나는 추세다.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노펙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306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 늘었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같은 기간 흑자전환했다. 재작년 말 영업손실이 46억원가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시노펙스는 올해부터 FPCB 분야에서 본격적인 내외실 성장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현재 마스크에 적용되고 있는 ePTFE 멤브레인 기술을 활용, 5G·6G용 고주파 저유전율 FPCB에 필요한 PI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밖에 향후 멤브레인 필터 기반 수처리 기술과 FPCB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생산 효율성도 더욱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기존 FPCB 모듈 사업에서 기술 내재화를 통해 소재 산업인 FPCB 기업으로 전환에 성공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5G, 전기차, 2차전지용 부품 모듈, 디스플레이 부품 및 스마트카 전장부품 등 FPCB 모듈 분야 신성장 개척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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