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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바꾼다
유범종 기자
2022.03.10 08:56:56
에너지-지속가능성 결합 의미 담아, 이달 29일 주총서 확정
이 기사는 2022년 03월 10일 08시 5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CI. 사진제공=두산중공업)

[딜사이트 유범종 기자] 채권단 관리체제를 조기 졸업한 두산중공업이 두산에너빌리티로 21년 만에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새로운 사명인 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에서 에너빌리티는 에너지(Energy)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결합한 조합어다.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의 본질적인 핵심가치를 표현하면서 두산에너빌리티가 만드는 에너지 기술로 인류의 삶은 더 윤택해지고 동시에 지구는 더욱 청정해지도록 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사명은 회사의 현재 모습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담아내기에 충분하지 않은 면이 있었다"면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하고 회사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는 사명으로 변경키로 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가스터빈, 수소, 해상풍력, SMR(소형모듈원전)을 성장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또한 3D 프린팅, 디지털, 폐자원 에너지화 등 신사업도 적극 발굴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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