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엔씨소프트, 중앙대병원과 디지털 암 관리센터 연다

엔씨소프트가 중앙대학교 병원과 손잡고 디지털 암 관리센터를 구축한다.

엔씨소프트와 중앙대병원은 14일 '디지털 암 관리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암 관리센터는 암과 관련된 디지털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면서 암 시기별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중앙대병원은 센터 구축에 필요한 공간과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엔씨소프트가 이를 후원하는 방식다. 

더블유게임즈, P2E 스킬게임 시장 인사이트 공개

더블유게임즈는 15일 P2E(플레이 투 언, 돈 버는 게임) 스킬게임 시장을 살펴보는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스킬게임은 포커처럼 이용자 실력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장르로 P2E 스킬게임의 승자는 현금 등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2월 공개한 사업다각화 전략 중 하나로 P2E 스킬게임 시장 진입을 제시했다. 글로벌 최대 규모의 스킬게임 시장인 미국 진출을 가장 먼저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캐주얼게임의 스킬게임 전환, 메타버스 플랫폼사 맥스트 대상의 투자 및 메타버스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도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 추가 신설

엔씨소프트가 두 번째 사내 어린이집을 신설했다.

엔씨소프트는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을 추가로 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첫 사내 어린이집은 2008년 4월 문을 열었고 2013년 사옥 이전 이후 인원과 면적을 늘려 현재 정원 200명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설된 사내 어린이집은 '알파리움 웃는땅콩'으로 100명 정원이다. 엔씨소프트는 알파리움 웃는땅콩 어린이집을 놀이 중심의 콘셉트로 설계했다. 영유아 1인당 면적도 법적 기준의 2배 수준으로 잡았다.

게임위, 불법게임물 신고포상금 규모 확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4일부터 불법게임물 유통과 불법환전 등의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2022년 불법게임물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게임위는 신고포상금 규모를 2021년보다 2000만원 많은 6200만원으로 운영한다. 신고 대상인 행위는 불법게임물 제공, 환전과 환전 알선, 사행심 조장 광고 및 선전문 게시·배포 등이다. 법 위반 행위로 확인되면 신고 내용에 따라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신고자는 게임위 홈페이지의 불법게임물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서와 증거자료 등을 제출할 수 있다. 포상금 지급 여부와 액수는 신고포상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