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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제재 취소소송…"DLF 안전성 과장"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03.17 09:31:56
이 기사는 2022년 03월 17일 09시 3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나은행 제재 취소소송 1심 판결문보니…DLF 안전성 과장[연합뉴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지난 14일 하나은행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등의 징계 처분 취소 청구를 전부 기각하면서 "이 사건은 법령 위반의 정도가 중대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크게 물의를 일으킨 사건으로써 사회적으로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고 그 책임의 무게가 막중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판매한 해외금리 연계 DLF는 해외(영국, 미국) 이자율스와프(CMS) 금리의 변동 폭에 따라 손익이 결정되는 DLF 상품이다. 위험도가 '최고위험등급(1등급)'에 해당하지만 하나은행은 이 상품을 출시하면서 자산운용사들이 제시한 손실구조를 검토·검증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자산운용사가 '사내용 한정'으로 제공한 자료를 준법감시인의 승인 없어 고객용 설명서로 활용했다는 것이다.


'실적 부풀리기' 위메이드, 암호화폐 팔아 번 돈 수익서 빼…매출 반토막[서울경제]


암호화폐를 판 돈을 매출에 반영해 '실적 부풀리기' 논란을 낳은 위메이드가 결국 수익에서 빼기로 했다. 16일 위메이드는 실적 정정 공시를 내고 지난해 매출을 기존 5607억 원에서 3373억 원으로 정정했다. 영업이익도 기존 3258억 원에서 1009억 원으로 바뀌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토막 난 셈이다. 지난해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매도해 얻은 현금 약 2255억 원을 부채의 한 종류인 '선수수익'으로 인식하면서 이같이 재무제표가 정정됐다. 위메이드는 자사가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를 매도해 얻은 현금을 지난해 4분기 한꺼번에 매출로 처리했다. 이를 두고 '암호화폐 매각분으로 매출을 부풀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해외여행 격리 면제에....항공주 고공행진[주요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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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아시아나항공은 7.23% 상승한 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다른 항공주 대한항공도 3.76% 오른 3만3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항공주는 강세를 이어갔다. 한진칼(7.31%)과 제주항공(3.76%), 티웨이항공(2.25%), 에어부산(0.42%) 순으로 상승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지난 13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 이후 모든 해외 입국자에게 실시하던 7일간 자가격리를 오는 21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3일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시작한 지 108일 만이다. 격리면제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 2차나 얀센 1회 접종 후 14일에서 180일 이내, 3차 접종자다. 이 같은 '리오프닝' 소식에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항공주도 덩달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 순이익 갉아먹은 조단위 '손상차손'[주요언론]


LG전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무형자산 부문에서 총 1조748억원을 손상 처리했다. 전년 4323억원의 손상차손 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무형자산을 손상 처리한다는 것은 기대했던 것 만큼의 수익이 나오지 않아 자산에서 그만큼을 상각해 비용으로 털어낸다는 의미다. 지난해 LG전자는 전장 계열사 ZKW 영업권 등에 대한 손상평가를 통해 총 6913억원의 손상차손을 회계장부에 반영했다. ZKW는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헤드라이트 제조업체다. LG전자는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2018년 지주사인 ㈜LG와 함께 총 1조4000억원을 들여 ZKW를 인수했다.


미국 연준, 금리 0.25% 인상…물가잡기 의지[주요언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올해 남은 6번 회의 때마다 금리를 올릴 수 있음을 시사했는데, 이는 미국이 수십 년만의 인플레이션을 겪는 와중에 물가잡기를 금융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연준은 2015∼2018년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했고, 마지막 인상은 2018년 12월이었다. 그러다 2019년 7월부터 다시 금리를 내렸고 2020년 3월 이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줄곧 금리를 제로(0)에 가깝게 파격적으로 낮췄다.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인 점도표(dot plot)를 보면 올해 말 금리 수준을 1.875%로 예상했다. 올해 남은 6번의 FOMC 회의 때 0.25%포인트씩 인상하는 '베이비 스텝'을 밟을 경우 6번 모두 인상을 예고한 셈이다.


한종희 삼전 부회장, GOS 논란에 사과[주요언론]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 논란에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지난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은 'GOS 의무화로 인한 갤럭시S22 성능제한에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 등 날선 질문을 던졌고 한 부회장은 "주주와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 고객 여러분의 마음을 처음부터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머리를 숙였다. GOS는 게임을 이용할 때 과도한 발열을 막기 위해 자동으로 초당 프레임 수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조절해 해상도를 낮추는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에 GOS 기능을 의무화했는데 이용자가 체감할 정도로 그래픽 화질이나 반응속도 등 성능이 저하되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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