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엔씨소프트 'TL' 트레일러 유튜브 조회수 400만 돌파

엔씨소프트는 개발 중인 신작 게임 'TL(쓰론 앤 리버티)'의 트레일러 영상 유튜브 조회수가 22일 400만건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17일 공개한 지 엿새 만이다.

TL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나오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하반기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실제 게임 플레이로 제작됐다. 조회수의 절반 이상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유입되는 등 서구권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문영 엔씨소프트 PDMO는 "글로벌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개발에 반영하면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정규과정 청소년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아카데미 7기 정규과정 참가 청소년을 오는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보유한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디자인 중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본인이 제작한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netmarble-academy@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컴투스, 4월 22일 'OOTP23' 출시

컴투스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라이선스 기반의 PC온라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OOTP23'을 4월 22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OOTP23은 컴투스 자회사 아웃오브더파크디벨롭먼츠에서 개발·서비스하는 '아웃오브더파크베이스볼'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것 같은 게임성을 갖췄고 메이저리그와 한국야구리그(KBO) 등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실제 선수들의 최신 이적 정보와 로스터를 게임에 그대로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