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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홀딩스, 지난해 감사의견 '적정'
김새미 기자
2022.03.29 15:20:29
관리종목 지정 해제…감사보고서, 주총 하루 전 제출
이 기사는 2022년 03월 29일 15시 2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새미 기자] JW생명과학과 JW홀딩스가 2020년과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 이로써 JW생명과학에 이어 JW홀딩스도 이날(29일)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JW생명과학과 JW홀딩스는 지난 28일 장 마감 후 적정 감사의견이 담긴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앞서 한정 의견을 받았던 것과 달리 이번에 적정 결과를 받게 된 것은 JW홀딩스가 2020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재작성한 덕분이다. 이번 감사보고서 제출로 JW생명과학은 물론, 이 회사 지분 42.98%를 보유한 JW홀딩스도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해소하며 29일부터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JW홀딩스에 앞서 JW생명과학은 지난달 말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삼정회계법인이 지난달 25일 2020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재감사하고, 감사의견을 '한정'에서 '적정'으로 변경했다. JW홀딩스 측은 이에 대해 "비상장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회계처리) 이슈가 상장사인 JW생명과학과는 무관한 문제라 분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JW생명과학은 2020년 회계연도 사업보고서에 대해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 의견을 받았다. 같은 해 JW바이오사이언스를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과정에서 회계처리에 대한 이견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당시 JW생명과학은 JW바이오사이언스 지분 53%를 197억원에 인수하면서 128억원의 파생상품 부채와 2억원의 파생상품 자산이 생긴 것으로 회계처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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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W생명과학·홀딩스는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면서 시장의 우려를 샀다. 지난 2020 회계연도에도 문제가 됐던 JW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외부감사가 제때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정회계법인은 지난 28일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 신고를 하면서 JW생명과학의 관계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의 재무제표에 대한 주요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통보했다. JW홀딩스도 같은 사유로 사업보고서 제출이 미뤄졌다. 당시 삼정회계법인 측은 "JW홀딩스 주식회사의 일부 종속·관계기업의 감사인으로부터 외부감사가 종결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며 "이에 부득이하게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연장이 필요하다고 회사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양사는 결국 정기주주총회 하루 전인 지난 28일 저녁에야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회사 측은 28일 장 중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려고 노력했으나 이를 지키기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보고서의 경우 JW생명과학은 29일 오전 7시30분, JW홀딩스는 오전 7시40분께 2020년과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한편 양사는 29일 열린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 받았다. 이번에 양사는 관리종목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회계처리 관련 불확실성을 말끔히 해소했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양사가 이번에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만큼,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양사는 실적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JW생명과학은 올해 수액제 매출 증가로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전망된다. JW생명과학이 생산하는 수액제를 수출하는 JW홀딩스의 실적도 견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회계 이슈가 마무리되고 관리종목에서도 벗어났다"며 "안정적인 수액제 사업을 바탕으로 턴어라운드하면서, 올 1분기 영업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2분기 중반께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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