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키즈스콜레, 3년 연속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대교 '키즈스콜레'가 '2022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교육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브랜드를 발굴∙시상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앞서 키즈스콜레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22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의 교육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 중고나라와 손잡고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 도입

세븐일레븐이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롯데쇼핑이 중고나라에 투자한 이후 모색해온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의 일환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를 통해 전국 약 1만1천여 점포에서 '중고나라 비대면 직거래 픽업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사전에 약속하고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 상품을 위탁해 놓으면 구매자가 편한 시간에 상품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11번가, 경북 산불피해 돕기 특별 기획전

11번가가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해 경북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경북 우수상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북 지역에 소재한 11번가 셀러들이 판매하는 가공식품, 생필품, 유아용품 등 우수상품 800여개를 대상으로 10% 할인판매를 실시하는 것이다. 경북 지역 판매자들에게 힘을 싣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11번가는 기획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의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동원F&B, '양반 매실' 앞세워 전통 음료 브랜드 강화

동원F&B가 저칼로리 제품 '양반 매실'을 앞세워 전통 음료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양반 매실'은 500mL 용량에 열량이 25kca다. 당 함량을 크게 낮추는 대신 과일로 달콤한 맛을 내는 전통 방식을 재현하기 위해 국내산 매실과 사과를 넣어 만든 것이다. 동원F&B는 '양반 매실'을 앞세워 올해까지 음료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하고 전통 음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GS리테일, 리오프닝 기대감 맞춰 PLCC 'GS프라임 카드' 강화

GS리테일이 4월 한 달간 'GS프라임 카드' 혜택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GS프라임 카드'는 GS리테일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지난해 8월 선보인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다. GS리테일은 'GS프라임 카드'의 적립율을 기존 2%에서 10%로 확대한다. 같은 기간 'GS프라임 카드'로 첫 결제하는 고객에게 5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5만 포인트를 돌려받는 혜택을 제공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특화 결제 수단의 혜택을 지속 확대하는 전략으로 리오프닝 등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우위를 선점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12억 상당 화장품과 크레용 기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12억원 상당의 기초화장품세트 1만개를 기부했다. 화장품세트는 클렌징폼, 로션, 크림,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혼모 및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립스틱 크레용은 소각 폐기를 앞두고 있던 1만6940개의 립스틱이 재활용됐으며, 몽당 크레용 역시 리사이클링을 통해 새 상품으로 제작됐다. 크레용 세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71곳의 아동 기관에 전달됐다.

◆엔제리너스, 오프라인 매장 육성한 '플래그십 스토어' 효과 빛나

롯데GRS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의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기존 매장을 '베이커리 카페'로 탈바꿈 한 엔제리너스 석촌호수점만 봐도 리뉴얼 전 대비 일 평균 매출액이 70%, 객수는 50% 증가해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확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 1월 매장의 규모를 2배 확장하고 인테리어를 리뉴얼한 잠실롯데월드몰B1점 역시 180%의 매출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 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향후 지역 매장으로의 플래그십 스토어 확대를 통한 거점 매장 육성으로 색다른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