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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이 반도체 기업에 주목한다
심두보, 노우진, 정혜민 기자
2022.04.01 08:41:19
공곱망 쇼크 지속…마벨, 브로드컴 등 MAAANGO 추천
이 기사는 2022년 04월 01일 08시 4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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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심두보, 노우진, 정혜민 기자]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 부품 수급 문제로 올해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반도체, 니켈, 와이어링 하네스 등등 다양한 것들이 부족한 상태에요. 차를 목표대로 만들어내기 힘들뿐더러 원가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마저 나빠지고 있어요. 일부 자동차 기업은 생산량을 줄이거나 일부 공장의 가동을 멈추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만, 이 역시 임시방편일 뿐이죠.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는 기업은 있기 마련입니다. 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하죠. 한 애널리스트가 주목해야 할 반도체 기업을 꼽았습니다. 오늘 이 소식으로 애프터마켓을 시작해 볼게요. 


Photo by Vishnu Mohanan on Unsplash

MAAANGO


무슨 일이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가 여러 반도체 기업을 추천했어요. 비벡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가까운 장래에 반도체 시장에서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최적의 주식 7개를 꼽았어요. 그 리스트는 아래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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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벨

· 브로드컴

· AMD

· 아날로그 디바이스 

· 엔비디아

· 글로벌파운드리스

· ON 반도체


위 기업의 티커 제일 앞 알파벳을 따 정리하면 MAAANGO에요. 비벡 아리아는 "우리가 이 용어를 고안한 이유는 투자자들이 반도체 주식을 살펴볼 때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어요. 이들 기업은 팬데믹 이후 흔들리고 있는 반도체 산업에서 상대적으로 탄력적인 공급망을 보유한 곳들이에요.


그래서?

계속되는 칩 부족은 2022년에도 이어질 전망이에요. 반도체 기업 ASM인터내셔널의  벤자민 로 CEO는 최근 닛케이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내내 칩 부족의 영향이 지속될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어요.


그러나 공급망 문제와 칩 가격 상승이 반도체 칩 수요를 완전히 억누를 수는 없어요. 칩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많은 소비자 기술 제품의 필수적 부분이고, 5G와 6G,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자동차 분야에서의 칩 수요는 매우 강하기 때문이에요. 여러 장애물이 있겠지만, 반도체 기업은 올해에도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에요.


출처 = 포드 홈페이지

우크라發 공장 폐쇄, 대체 언제까지?


무슨 일이지?

로이터는 31일(현지시간) 포드가 다음 주부터 머스탱을 생산하는 미시간의 플랫 록 조립 공장의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보도했어요. 지난달 F-150 픽업트럭을 생산하는 캔자스시티의 공장을 멈춘 것에 이어 두 번째 생산 중단입니다. 두 차례 모두 원인은 최근 자동차업계를 짓누르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입니다. 포드는 지난달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이번 분기의 차량 판매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포드가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공장 가동을 중지한 것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의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의 원인 중 하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에요. 이로 인해 니켈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폭등했고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네온가스와 팔라듐 공급에도 차질이 생기며 공급난이 심각해진 겁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가격 인상을 통해 영향을 최소화시키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블룸버그는 16일(현지시간) S&P 글로벌 모빌리티가 올해와 내년 세계 자동차 생산대수를 260만 대씩 하향조정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역시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두 차례에 걸쳐 공장을 멈춘 포드를 비롯해 제너럴모터스, 토요타 등 여러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생산을 멈췄습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반도체 공급난이 언제 완화될지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반도체 공급난의 원인이 된 지정학적 리스크가 언제 사라질지 가늠할 수 없다는 거죠. 이런 가운데 자동차업계에서는 반도체 공급난에 대처하는 역량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주가는 어때?

포드 주가는 31일(현지시간) 전일대비 2.08% 하락한 16.91달러를 기록했어요. 장 초반 반짝 상승세를 보였던 포드 주가는 이후 하방 압력을 받으며 하락 곡선을 그렸고 시간외거래에서도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3대 주요지수가 전부 1% 이상 하락하며 장 흐름이 좋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도 적지 않은 낙폭입니다.


이날 포드는 물론 완성차업체의 주가 흐름이 전반적으로 좋지 못했어요. 이날 포드의 생산 중지가 자동차업계의 반도체 공급난이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부각시킨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에요. 이날 포드의 라이벌 기업으로 불리는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 주가는 3.24% 하락했습니다. 


출처 = 아마존 홈페이지

아마존, JP모건 체이스의 손 다시 잡아준다


무슨일이지?

아마존은 JP모간 체이스와 프라임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제휴를 갱신했다고 31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리워드 카드는 업계에서 가장 갈망하는 공동 브랜드 거래 중 하나인데요. 아마존이 약 1억 5000만명의 미국 회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발행사를 결정하는 협의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싱크로나이, 씨티그룹이 참여했어요. 마스터카드도 비자 대신 결제망을 얻기 위해 협상에 함께했다고 해요.


그래서?

아마존, 코스트코, 아메리칸 항공 등 유명 브랜드와의 신용카드 거래는 금융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경쟁 중 하나입니다. 대형 브랜드들과의 제휴는 발행 은행들이 연간 수십억 달러를 소비하는 수백만 명의 고객을 한 번에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죠. 이는 은행들의 카드 점유율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데요. 2015년 코스트코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의 16년간 독점 카드 사용 계약을 중지하고 씨티그룹과 계약을 했어요. 이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유통 중인 카드의 10%를 잃기도 했죠.


아마존은 JP모간 체이스와 20년 넘게 파트너십을 이어왔습니다. 파트너십이 오랜 기간 지속된 만큼 업계에서는 파트너십이 깨질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죠. 그러나 JP모간 체이스에게 아마존은 놓칠 수 없는 파트너입니다. 팬데믹 이후 아마존은 급격한 성장을 이뤘지만 반면 JP모간 체이스는 그들의 호텔, 레스토랑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카드 소비가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이죠. JP모간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이미 다이먼이 직접 협상 테이블에 앉을 정도였으니 이번 협상의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주가는 어때?

아마존 주가는 31일(현지시간) 전일대비 1.99% 하락한 3,259.95달러로 장을 마감했어요. 3월 2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거죠.


최근 아마존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한 원인 중 하나는 매출 증가의 둔화입니다. 2021년 4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어요. 해외매출과 북미매출 부분에선 적자가 났죠. 하지만 아마존 AWS 부문이 37% 상승한 62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아마존이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외에도 충분한 수익 지배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에 투자은행 업계에서도 아마존 '매수' 의견이 지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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