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네오위즈, 신작 '언소울드' 28일 정식 출시

네오위즈가 PC·콘솔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는 신작 '언소울드'를 28일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언소울드는 메구스타게임에서 개발한 2D 액션 RPG다.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서비스된다.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을 지닌 망국의 왕자가 죽은 자로 뒤덮인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가 지원되며 출시 가격은 2만500원이다. 

위메이드, 밸로프에 전략적 투자

위메이드가 온라인·모바일 서비스기업 밸로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업은 밸로프에서 퍼블리싱하는 '블랙스쿼드', 'N-AGE', '이카루스 온라인'에 P&E(플레이 앤 언) 요소를 도입해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 밸로프는 2007년 설립된 기업으로 게임 개발과 자체 퍼블리싱을 병행하고 있다. 북남미와 유럽, 중화권, 동남아, 일본 등에서 게임을 서비스 중이고 코스닥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밸로프는 "사업영역 다변화와 글로벌 고객 확보로 모바일게임과 콘솔게임을 선도하는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컴투스,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8주년 티저영상 공개

컴투스가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8주년을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주년 기념 티저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2014년 4월 국내에 출시됐고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도 북미와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8주년의 기념 프로모션을 지역별로 제각기 준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유명 음악그룹 케츠메이시의 멤버 '디제이 코노'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럽에서는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현지 팬을 만나는 '서머너즈워 유럽투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데드사이드클럽' 소셜미디어 오픈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의 공식 트위터, 유튜브, 디스코드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7일 오픈했다. 

데드사이드클럽은 데브시스터즈의 개발자회사 프레스에이에서 만들고 있는 사격액션 게임이다. 이용자가 대회를 직접 열거나 맵을 만드는 등의 콘텐츠 생산 요소도 갖췄다. 올해 중반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출시 전 게임 세계관과 스토리, 캐릭터, 몬스터 등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14일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를 통해 게임 영상과 세계관 관련 정보를 첫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