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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밀키트 스타트업 '푸드어셈블'에 투자 外
최홍기, 최보람, 엄주연, 최재민 기자
2022.04.11 09:20:08

◆롯데푸드, 밀키트 스타트업 '푸드어셈블'에 투자


[딜사이트 최홍기, 최보람, 엄주연, 최재민 기자] 롯데푸드는 밀키트 스타트업 '푸드어셈블'에 6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SI)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푸드는 푸드어셈블 지분 19.6%를 취득한다. 앞서 올해 초 숙명여대 한영실교수 맞춤식품연구실과 협업에 나선 롯데푸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중장기 밀키트 사업 성장에 필요한 역량을 보완할 계획이다. 푸드어셈블은 이번 롯데푸드 투자를 비롯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SSG닷컴, '막스마라' 공식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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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은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막스마라(Max Mara)' 공식스토어를 열고 명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식스토어에서는 600여종 상품을 선보인다. 봄·여름(S/S) 시즌을 고려해 간절기 아우터 및 캐주얼한 연출이 가능한 티셔츠 중심으로 상품을 제안한다. SSG닷컴은 지속적으로 명품 브랜드 공식스토어를 입점시키며 상품 신뢰도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영, 홈트레이닝 용품·건강간식 매출 급증



CJ올리브영은 올 들어 지난 10일까지 홈트레이닝 및 건강용품과 주요 건강간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헬시플레저' 열풍이 불면서 재미있는 운동과 입맛에 맞는 저열량 식단으로 체중을 관리하려는 젊은 층이 늘며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리브영은 오는 17일까지 헬시플레저 콘셉트의 상품 270여 종을 최대 60%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


◆풀무원건강생활, '혈당핏단백업' 출시



풀무원건강생활은 건강 브랜드 유어락이 근육과 혈당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혈당핏단백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혈당핏단백업'은 대두와 아몬드에서 유래한 100% 식물성 단백질로 근육의 구성과 관리에 필요한 단백질을 하루 20g 보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혈당핏단백업은 1회 1포씩 하루 두 번 섭취하면 된다. 분말 형태로 물에 타서 간편하게 마시거나 샐러드, 요거트에 뿌려 먹어도 된다.


◆오비맥주, '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 선봬



오비맥주는 홈플러스와 함께 '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홈술·혼술' 트렌드에 맞춰 오비라거 브랜드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홈플러스 간의 이색적인 협업으로 탄생했다. 오비라거 브랜드를 상징하는 곰 캐릭터 '랄라베어'를 패키지 전면에 배치하고 맥주와의 궁합을 고려해 버터의 고소함과 허니의 달콤한 맛을 적절하게 섞어 최적의 팝콘 맛을 구현했다. 


◆삼성물산 패션, '투게더 위크'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17일까지 고객 보은 차원의 '투게더 위크'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고 있는 남성복, 여성복, 해외 상품을 대상으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10% 할인 혜택은 구매한 브랜드 뿐 아니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에서 교차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슈퍼, 스마트팜 브랜드 '내일농장' 출시



롯데슈퍼는 스마트팜 브랜드 '내일농장'을 출시해 신선식품 차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적용해 농수축산물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농장이다. 내일농장은 상품기획자(MD)가 스마트팜의 시설과 시스템뿐만 아니라 상품을 철저하게 검증해 품질 및 위생, 선도 등이 우수한 스마트팜 상품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CJ피드앤케어, 베트남 호치민에 육가공 공장 준공



CJ피드앤케어는 베트남 호치민시 구찌현(縣)에서 'CJ구찌 냉장육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돼지(비육돈) 사육두수 기준으로 베트남 2위 기업인 CJ피드앤케어는 이번 육가공 공장 준공을 계기로 돼지사료→축산→육가공까지 사업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이 공장은 약 1300㎡ 규모로 첨단 육가공 설비와 냉장 냉동 창고 등을 비롯해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에 기반한 모든 설비를 갖췄다. 생산규모는 연간 약 8200t으로, 공장 가동 이전에 비해 10배 수준으로 크게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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